[바울Paul신학] 바울의 칭의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도구로서 행하는 기능, 칭의의 본질, 바울의 칭의론에 대한 반론들, 현대의 논쟁, 칭의론의 요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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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바울Paul신학] 바울의 칭의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도구로서 행하는 기능, 칭의의 본질, 바울의 칭의론에 대한 반론들, 현대의 논쟁, 칭의론의 요약 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도구로서 행하는 기능
2. 칭의의 본질
3. 개신교가 제시하는 바울의 칭의론에 대한 반론들
4. 바울이 그의 칭의론으로 반박한 가르침의 구체적 성격에 대한 현대의 논쟁
5. 칭의론의 요약 정리

본문내용

사람들의 구원에 의문을 제기한다는 반론
이 주장은 현대의 몇몇 개신교도들이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라는 개신교의 교리를 엄밀하게 적용하는 것을 반대하여 제기한 것으로서, 만일 하나님께서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 사역만을 신뢰하는 사람들만을 의롭다 하신다면, 역사상 스스로 그리스도인임을 고백한 무수한 사람들의 대다수가 의롭다 하심을 받지 못했고 구원받지 못했다고 결론지어야 할 것이라는 것이다. 이 주장은 개신교의 ‘엄밀함’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과 같은 바울의 주장에 반대하는 것이다.
(1) 오직 한 가지 복음(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을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 밖에는 없다는 것(롬 1:17; 3:28; 4:5; 10:4; 갈 2:16; 3:10-11,26; 빌 3:8-9).
(2) 그 한 가지 복음에 무언가를 덧붙이거나 변경하는 것은 ‘다른 복음’이요 사실상 복음이 아니라는 것(갈 1:6-7).
(3) 다른 복음을 가르치는 자들은 하나님의 저주 아래 있다는 것(갈 1:8-9).
(4) 아무리 조금이라도 자기들의 행위에 의지하거나 구원을 얻을 공로를 세우기 위해서 그리스도 이외에 다른 무엇을 덧붙이는 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부인하는 것이요(롬 11:5-6),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을 헛되게 만드는 것이요(갈 2:21; 5:2), 율법 전체에 빚진 자가 되며(갈 5:3), 그렇게 ‘은혜에서 떨어지는’ 중에(갈 5:4) 율법의 저주 아래 다시 놓이게 된다는 것.
4. 바울이 그의 칭의론으로 반박한 가르침의 구체적 성격에 대한 현대의 논쟁
이제는 현재 바울 신학자들 사이에 가장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주제에 대해서 살펴보아야 하겠다. 그것은 곧, 바울의 ‘율법의 행위’라는 주요 문구의 의미가 무엇이냐 하는 것이다. 바울이 그렇게 강력하게 반대했던 그 가르침의 정확한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면, 바울 자신이 주장한 가르침의 정확한 본질도 완전히 파악할 수 없을 것이다.
전통적인 종교개혁의 견해는 바울 당시의 유대인들이, 또한 바리새인들이 자기들 스스로 하나님 앞에서 공로를 쌓고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획득하기 위해서 율법을 준수하였으며, 그렇기 때문에 바울이 때때로 율법을 통렬하게 비판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유대교와 바울은 모두 율법에 순종하는 것이 언약적 삶의 방식에서 적절한 위치를 지니는 것으로 보았으나,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었다. 바울이 그리스도인의 순종을 사람이 언약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사실에 대한 열매요 증거로서 나타나는 표시로 보았던데 반해서, 유대교는 율법에 순종하는 것을 언약을 통하여 구원에 계속 속해 있는 수단이 되는 기초로 보았다는 점이다. 바울은 행위의 의를 이루어야 할 의무를 조금이라도 죄인의 편에 부과하게 되면 ‘오직 은혜’의 원리를 부인하는 것이 되며(롬 11:5-6), 율법 전체를 순종할 의무를 지게 만들며(갈 3:10; 5:3), 또한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을 아무런 가치도 없게 만드는 것임을(갈 2:21; 5:2) 올바로 보았다.
로마서 3:20의 바울의 ‘율법의 행위’라는 문구에는 단순히 이스라엘의 민족적 정체성을 세우는 것들을 준수하는 것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덕법 준수도 포함된 것이다. 그래서 바울이 로마서 3:20에서 ‘율법의 행위’로는 누구도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근거로 온 인류가 하나님 앞에서 죄를 범하였음을 제시하고 곧바로 의에 이르는 참된 길인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을 믿는 믿음과 대조시켜서 ‘율법의 행위’를 의에 이르는 거짓된 길로 제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바울이 3:27과 4:2에서 인간의 ‘자랑’을 언급하며 또한 로마서 4장에서는 아브라함이 그의 ‘행위’(4:2) 혹은 그의 ‘일을 행함’(4:4-5)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라고 강력히 주장하는 것을 고려하면, 바울의 ‘율법의 행위’라는 문구가 유대인의 정체성을 세우는 특정한 행위들을 준수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 다시 한 번 분명해진다.
5. 칭의론의 요약 정리
바울은 ‘그리스도의 복음’이기도 한(롬 1:1,9) ‘하나님의 복음’을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로써 구체적으로 정의한다. 곧, 율법을 지키는 것과는 전혀 상관 없이 오직 그리스도의 순종과 십자가 사역을 통해서 성취된 것을 믿음으로만 의롭다 하심을 받는다는 것이 그것이다.(롬 1:16-17; 3:21-22; 27-28; 4:5-8; 5:1,9,17-19). 그리고 그가 용어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볼 때에 그가 칭의를 거룩하게 하는 은혜를 주입시킴으로 말미암아 죄인을 주관적으로 개선시킨다는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의 정죄의 율법 앞에서 죄인의 처지에 관하여 주어지는 객관적인 신적 사면의 의미로 취한 것이 분명하다. 이것은 바울이 갈라디아서와 로마서에서 해명한 복음일 뿐 아니라 그가 선포한 복음이기도 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의 성을 복 되게 하는 은혜의 시냇물을 그리스도인 자신의 노력이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하심을 얻는 데에 필수적이라는 율법주의적인 가르침으로 더럽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저주를 빌었다(갈 1:6-9; 2:11-21; 3:1-14; 5:1-4; 6:12-16).
마틴 루터는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에 대한 바울의 가르침이야말로 교회가 서고 넘어짐을 좌우하는 강령이라고 선언하였고, 존 칼빈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야말로 ‘신앙을 가늠하는 요체’요 또한 종교개혁자들과 로마 교회 사이의 ‘첫째가는 가장 민감한 논쟁점’이라고 선언하였다.
로마 가톨릭 교회는 트렌트 공의회에서 이 가르침을 분명하게 거부함으로써 그 타락한 상태를 증거해 주고 있다. 로마 교회는 그런 거부를 절대로 취소하지 않았고, 이 교리를 거부함으로써 수백 가지의 다른 악을 물려받는 타락한 처지가 되어 버린 것이다.
16세기에 있었던 것처럼 오늘날의 기독교계에도 그런 교리적 개혁이 일어나서 그리스도의 능동적이며 수동적인 순종만을 믿는 믿음을 통하여 오직 은혜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는다는 바울의 복음의 영광스러운 진리가 다시 한 번 확실히 세워질 필요가 정말로 절실하다. 기독교 세계 내에서 그러한 전면적인 교리적 개혁이 가장 필요한 때가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도 바로 지금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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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3.24
  • 저작시기2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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