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론] 자원봉사활동의 대상 ≪인간 영역≫ 아동·청소년·여성·노인·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

소개글

[자원봉사론] 자원봉사활동의 대상 ≪인간 영역≫ 아동·청소년·여성·노인·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아동을 위한 자원봉사
　1) 아동문제가 증가되는 원인
　2) 자원봉사활동의 대상인 아동
　3) 아동보호 자원활동의 실제

2.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
　1) 현대사회의 청소년 문제
　2) 자원봉사활동의 대상인 청소년

3. 여성을 위한 자원봉사
　1) 현대사회의 여성문제
　2) 여성을 위한 자원봉사활동(대상과 분야)

4. 노인을 위한 자원봉사
　1) 현대사회와 노인문제
　2) 자원봉사활동의 대상이 되는 노인
　3) 노인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내용

5. 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
　1) 현대사회와 장애인 문제
　2)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서비스
　3) 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참고문헌

본문내용

돌보는 접근은 일시적으로는 노인의 문제를 해소해 주지만 결국에는 사회적 부담을 야기시킴으로써 노인을 영원한 사회의 그늘로 내몰게 된다. 그러므로 이제는 사회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노인들의 지식과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고 노인의 사회참여를 강조하는 관점으로 변화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의 힘이 필요하다. 교육은 의식변화를 통하여 그들의 문제상황을 인식하고 극복하게 함으로써 피상적인 문제의 해결이 아닌 근본적인 문제의 치유를 가능하게 한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자원봉사활동의 영역에 노인들에 대한 교육도 중요한 영역이 될 것이다.
5. 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
복지사회란 모두가 다 잘 사는 사회이다. 건강한 사람이나 병든 사함, 노인이나 아이를 가리지 않고 사람이면 누구나 다 잘 살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니 건강한 자 보다는 병든 사람, 강한 자 보다는 약한 사람에게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함은 지극히 당연한 귀결이다. 고도의 산업발달과 복잡한 환경구조, 자연 및 생태계의 파괴와 환경오염, 그로 인한 각종 질병과 재난 등의 사고 위험 속에 살고 있는 우리는 언제 장애를 입을지 알 수 없으면서도 나와 내 가족은 예외가 될 것이라는 착각 속에 살고 있음은 물론 장애인과 나와는 구별되는 인간형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다. 사실 건강한 사람과 장애를 입은 사람간에 차이가 있다면 단지 장애라고 하는 불편함이 부가되어 있을 뿐 차별되어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 민주사회에서 개인의 인권이 소중하고 존중됨이 기존사실이라면 마땅히 장애인의 인권도 존중되어야 할 것이다.
1) 현대사회와 장애인 문제
장애인이라 함은 신체상, 정신상의 기능저하 및 결손에 의해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이 발생한 자의 총칭이다. 민주사회에서 모든 개인의 인권은 존중되어야함과 마찬가지로 장애인의 인권도 존중되어야 하며, 사회의 다른 구성원과 동일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가 제공되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장애의 개념을 다음의 3가지 단계적 개념으로 해석하고 있다. 생리적, 의학적 장애를 손상(Impairment)이라 하고, 여기에서 야기되는 기능적 장애를 무능력(Disability)이라 하며, 그리고 이로 인하여 생기는 사회적 불리를 핸디캡(Handicap)이라 한다. 따라서 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은 결함, 무능력, 핸디캡 등의 문제를 정상상태로 전환시키기 위해 재활, 정상화, 사회통합 등의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참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2)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서비스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서비스를 재활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여러 종류가 있다. 즉, 의료재활서비스, 직업재활서비스, 사회적 재활, 교육적 재활, 심리적 재활, 오락활동 서비스, 시설적 서비스 등이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장애인을 위한 학습지도, -생활상담, -이미용 서비스, -녹음, 점역, 수화활동, -기관자료실의 관리 보조, -시설방문자안내, -시설 및 기관 체육대회, 전시회 등 행사돕기, -방문(담소, 말벗), -만화 보여주기, -부름의 전화봉사, -요리교실, -가정용품 및 장난감 수리, -수화공연, -특수물 제작보조, -자폐아동 치료를 위한 수영교실, -시각 장애노인 야외산책, -예능, 체육활동지도, -취업알선상담, -물리치료보조, -외출동행, -도서번역, -목욕보조, -여행(휴일에 장애인과 동반), -의류수선, -무료진료,-시각장애용 점차출판 돕기, -그룹활동 지원, -장애인 어린이 국내 및 해외 입양사업, -장애인들과 산 등반하기,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설치, -장례지원 등이 있다.
3) 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① 역할
첫째, 진정한 친구로서의 역할을 한다- 대화와 상담의 역할.
둘째, 치료, 교육, 훈련 등 재활의 조력자로서 활동한다.
셋째, 장애인의 대변자로서 활동한다.
넷째, 사회교육자로서의 역할이 있다.
② 자세
첫째, 활동의 기준은 장애인의 ‘재활’에 두어야 한다. 활동 중에 일어나는 다양한 장애인의 욕구를 모두 들어줄 수 도 없고 또 들어주어서도 곤란하다.
둘째, 장애보다 인간에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필요하다. 아직도 많은 수의 자원봉사자들이 동정심을 동기로 하여 시혜자적 입장에서 봉사활동을 한다는 자세를 지니는 경우가 많은데, 자원봉사자 스스로 자원활동을 통해서 배우고 있다는 자세를 견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장애인을 획일적으로 파악하지 말고, 장애인 각자가 각기 독특한 개성을 가진 인격체라는 사실을 인식하여야 한다. 즉, 개별화하여 각 장애인에게 요구되는 적절한 봉사활동을 하여야 한다.
넷째,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새로운 정보획득이 필요하다. 그 결과 장애인에게 유익한 원조를 할 수 있고, 자원봉사자 자신의 활동역량을 높여갈 수 있을 것이다.
* 이제까지 자원활동의 대상으로 다룬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자 외에도 우리의 주위에는 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 이를테면 홍수라든가 화재 기타 천재지변으로 인해 사고를 당한 사람들이 있을 수 있으며 각 종 인재로 인한 피해를 당한 사람들도 여기에 해당한다. 이들에게는 자원봉사자들의 조그만 도움도 큰 힘이 될 수 있다. 앞에서 나비효과(Butterfly effect)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자원봉사자들의 조그만 도움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큰 힘이 되며 사회적으로는 엄청난 희망의 등불이 된다. 우리는 흔히 '나 혼자는 못산다.'라는 말을 한다. 이 말은 이 사회를 살아가면서 사회 구성원들은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남이 나를 필요로 할 때 내 어깨를 받쳐주고 또 내가 힘들 때 남에게 의지할 수 있는 사회, 바로 그것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이다. 우리 모두 때론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가 있을 것이고, 결국 누구라도 자원봉사의 대상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두자.
참고문헌
이병순, 김효정 외 저, 자원봉사론, 공동체 2014
김두현 저, 현대 자원봉사의 이론과 실제, 대한미디어 2011
전광현, 김문수 외 저, 사회봉사의 이해, 양서원 2010
박차상 저, 자원봉사론, 창지사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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