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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적 희열을 느끼게 했는지 설명할 수 있지만, 그것들이 모이면 어떤 다른 반응을 내놓을지 분석하여 예측한다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고 여겨진다. 만일 그것이 가능하다면, 완전한 지식의 대통합인 통섭이 이루어진다면, 나비효과가 어떻게 이뤄지는지를 미리 예측할 수 있다는 말이고, 인류는 항상 건설적이고 유토피아적인 세계를 그릴 수 있다는 말을 하는 것과 동일한 얘기이다.
환원주의로부터 파생되어 나온 분과들의 통섭은 이루어질수록 더욱 새로운 시각, 새로운 지식을 주고 더욱더 발전할 수 있다는 저자의 말에 동의한다. 자연과학적인 분과에 인문학적인 효과를 붙였더니 21세기를 주도하는 문화이자 기업,사상,트렌드가 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은 융합적인 통섭이지 윌슨이 주장하는 환원주의적 통섭은 아니다. 자연과학과 자연과학, 인문학과 인문학에서의 환원주의적 통섭은 우리의 인지범위에 존재하고 실례도 존재한다. 하지만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환원주의적 통섭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융합적 통섭도 많은 진전을 보이지 않은 상황에서 환원주의적 통섭은 아직 시기상조인건 아닌가?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융합적 통섭이 계속해서 이뤄지다보면 또 다른 세계가 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환원주의로부터 파생되어 나온 분과들의 통섭은 이루어질수록 더욱 새로운 시각, 새로운 지식을 주고 더욱더 발전할 수 있다는 저자의 말에 동의한다. 자연과학적인 분과에 인문학적인 효과를 붙였더니 21세기를 주도하는 문화이자 기업,사상,트렌드가 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은 융합적인 통섭이지 윌슨이 주장하는 환원주의적 통섭은 아니다. 자연과학과 자연과학, 인문학과 인문학에서의 환원주의적 통섭은 우리의 인지범위에 존재하고 실례도 존재한다. 하지만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환원주의적 통섭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융합적 통섭도 많은 진전을 보이지 않은 상황에서 환원주의적 통섭은 아직 시기상조인건 아닌가?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융합적 통섭이 계속해서 이뤄지다보면 또 다른 세계가 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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