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학] 『나의 상처는 어디서 왔을까』라는 책에서 여러가지 가족문제를 다룬 사례들을 이용해서 작성 - 가족은 축복일까 저주일까

소개글

[가족학] 『나의 상처는 어디서 왔을까』라는 책에서 여러가지 가족문제를 다룬 사례들을 이용해서 작성 - 가족은 축복일까 저주일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1)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

Ⅱ본론
(1) 책 내용과 생각이 다른 부분 (비판하고 싶은 부분)
(2) 책 내용과 생각이 일치하는 부분

Ⅲ결론

본문내용

런 고통이나 걱정이 없는 삶을 믿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의 삶을 제대로 영위하는 것과 불행했던 조상들의 삶에 붙잡혀 있는 것에 큰 차이가 있다.
작가가 말하고 있는 이 내용에 대한 나의 생각은 어떠한가?
나 또한 갈등이 없는 삶, 아무 문제없이 완벽한 삶이 있다고 믿지 않는다. 그런 삶이 있다 해도 그런 삶을 사는 사람이 무조건 행복하다는 보장도 없다. 아픔과 고통을 극복해내는 것이 아무 갈등 없이 늘 행복하게 살아온 것 보다 더 값질 수 있다. 내가 과거에 불행한 삶을 살았든 마냥 행복한 삶을 살았든 거기에 연연하고 붙잡혀 헤어 나올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에 큰 차이가 있는 것이다. 내가 극복을 잘 한다면 정말 긍정적인 유산을 자녀에게 물려 줄 수 있는 것이고, 내가 극복하지 못하고 실패한다면 자녀에게 긍정적인 자원과 유산들을 물려주기 힘들 것이다. 우리는 신념을 바꿀 수 있다. 과거를 교훈삼아 경고 장치로 활용할 수 있다. 우리는 자신의 삶과 행복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떠맡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아무리 가족과의 관계가 나의 과거가 현재가 고통스럽고 나를 괴롭힌다 하더라도 결국 화해를 할 수 있다. 가족과 화해하고, 나의 과거와 화해하고, 단한 번뿐인 소중한 나의 삶과 화해함으로써 극복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부부와 부모, 부모와 자녀, 여러 가지 형태의 가족문제를 사례와 작가의 생각을 통해 다루고 있는 책이다. 이 책에 주된 관심사는 가족을 치료하는 심리치료가 목적이 아닌 가족의 문제, 그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을 알려주고, 가족의 의미는 무엇인지 우리의 삶에서 가족이란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그러면서도 책의 전반적인 주된 내용은 부모의 문제가 자녀에게 전이된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세대 간 전이가 된다는 것에 공감하는 사례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사례도 있었다. 그래서 세대의 악순환, 부모가 자녀를 방치 하는 것, 가족관계에서 자녀의 부적절한 역할분담과 직무수행, 성학대의 전이, 불안정한 애착관계 의 사례와 책의 내용 중 일부분을 가져와서 나와 생각이 같지 않은 부분을 나의 생각대로 비판 해보았다. 또 우울증의 전이, 자살의 도미노효과, 절박한 상황에서 이웃으로부터의 도움, 과거와 현재, 삶의 극복의 사례와 책 내용 중 내 생각과 같았던 부분 또는 인상 깊었던 부분을 가져와 나의 생각대로 글을 써보았다. 책을 읽고 글을 쓰고 보니 나는 이 책을 공감하고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비판하는 부분의 비율이 더 많이 차지했던 것 같다. 그리고 비평을 떠나서 이 책을 통하여 가족이란 내 삶의 의미, 원동력, 보금자리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나에게 상처를 주는 존재이기도 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이러한 가족과 우리는 항상 얽혀서 살아야 하는 존재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속에 담아 둔 상처를 찾아내서 치유하고 극복을 통해 문제의 실타래를 풀고 매듭을 지어야 한다. 그럼 한층 더 성장하고 건강해진 삶을 내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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