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중국 동한 역사소설 『후한통속연의(後漢通俗演義)』 28회 29회 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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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채동번의 중국 동한 역사소설 『후한통속연의(後漢通俗演義)』 28회 29회 30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第二十八回 使西域班超焚虜 禦北寇耿恭拜泉
제이십팔회 사서역반초분로 어북구경공배천
후한통속연의 서역 사신으로 간 반초는 오랑캐를 불사르고 북쪽 적을 막는 경공은 샘에 절하다.


第二十九回 拔重圍迎還校尉 抑外戚曲誨嗣皇
제이십구회 발중위영환교위 억외척곡회사황
후한통속연의 29회 거듭된 포위를 뽑아 교위를 맞이하고 외척을 억눌러  대이을 황제를 잘못 가르치다


第三十回 請濟師司馬獻謀 巧架誣牝雞逞毒
제삼십회 청제사사마헌모 교가무빈계령독  
후한통속연의 30회 군사의 구제를 청하는 사마는 꾀를 바치고 공교롭게 암탉의 독살을 펼치다

본문내용


한 장제가 상소를 얻고 유념하고 마침 두헌이 같이 순행을 나가 길에서 심수공주의 동산과 밭을 지나다가 고의로 지적해 물어보니 급히 두헌이 발뺌하나 감히 자세히 대답을 못하니 한 장제는 비로소 전해 들은 것이 사실임을 알았다.
及還宮後, 召憲嚴責道:“汝擅奪公主園田, 可知罪否?朕恐汝如此驕橫, 與趙高指鹿爲馬, 有何大異?從前永平年間, 先帝嘗令陰黨, 陰博, 鄧疊三人, 互相糾察, 故豪戚莫敢犯法;當時詔書切切, 猶以舅氏田宅爲言。今貴如公主, 尙被枉奪, 何況平民?國家棄汝, 不孤雛腐鼠, 有何足惜!汝自想該不該?”
급환궁후 소헌엄책도 여천탈공주원전 가지죄부 짐공여여차교횡 여조고지록위마 유하대이 종전영평년간 선제상령음당 음박 등첩삼인 호상규찰 고호척막감범법 당시조서절절 유이구씨전택위언 금귀여공주 상피왕탈 하황평민 국가기녀 부제고추부서 유하족석 여자상해불해니
영평 : 명제(明帝) 유장(莊)의 연호로 재위기간 한차례만 개원하여 서기 58~75의 18년간 사용하였으며, 영평 18년 8월 장제(章帝)가 즉위하며 이어 사용.
孤雛腐鼠: 한 마리 병아리와 썩은 쥐. 보잘것없는 사람. 이제까지 重用(중용)하던 사람을 쉽게 버림의 비유. 출전 後漢書
궁궐에 돌아온 뒤에 한 장제는 두헌을 불러 엄격히 질책해 말했다. “네가 마음대로 공주의 전원을 빼앗은 죄를 알겠는가? 짐은 네가 이처럼 교만방자하여 조고의 지록위마사건과 어떤 큰 차이가 있을지 염려된다. 종전에 영평연호때 선제께서 일찍이 음당, 음박, 등첩 3사람을 시켜 상호간에 규찰하게 하므로 호족친척이 감히 범법을 못했다. 당시에 조서가 간절하니 아직 외삼촌의 전택이라고 말한다. 지금 공주처럼 귀해도 잘못 빼앗기는데 하물며 평민은 어떻겠는가? 국가에서 너를 버리니 외로운 병아리나 썩은 쥐라도 어찌 족히 애석하겠는가? 너는 스스로 해야 하는가? 하지 말아야 하는가?”
這數語是嚴, 幾把竇憲的魂靈兒, 往九雲外, 慌忙匍伏頭, 好似搗蒜一般。
저수어한시엄려 기파두헌적혼령아 체왕구소운외 황망포복개두 호사도산일반
(쫓을 련{연}; -총18획; nian)
蒜 [do//suan]①마늘을 찧다 ②이마가 땅에 닿도록 계속 절을 하다 ③굽신굽신 절을 하다
이 몇마디 말이 매우 엄격하나 몇 두헌의 혼령은 9만리 하늘구름밖으로 쫓아가서 바삐 엎드려 고개를 숙임이 마치 마늘을 빻듯했다.
正在惶急萬分, 忽聽得後微動, 蓮步悠揚, 走出一位的麗姝, 前來解圍。
정재황급만분 홀청득병후미동 연보유양 주출일위뇨뇨정정적려주 전래해위
步 [lianbu]①미인의 걸음걸이 ②미녀의 발걸음
悠 [yuyang]①은은하다 ②멀고 아득하다 ③소리가 높아졌다 낮아졌다 하다
하다: 여자의 자태가 간드러지고 아름답다
姝(예쁠 주; -총9획; shu)
바로 매우 황급할 때 갑자기 병풍뒤에 미동이 들리니 미인의 걸음걸이가 은은하고 한명 간드러지고 아름다운 여인이 포위를 풀어주러 왔다.
(好了!好了!救苦救難的觀世音來了!)
호료 호료 구고구난적관세음래료
잘 되었다. 고난과 난리를 구제하는 관세음보살이 왔구나!
正是:外戚橫行終主, 內言巧竟回天。
정시 외척횡행종오주 내언교전경회천
巧 [qiozhuan]①잘 지저귀다 ②재잘거리다
바로 이와 같다. 외척이 횡행하여 종내 군주의 마음을 거스리고 궁궐안에서 재잘거리는 말이 마침내 천자마음을 돌린다.   
欲知麗姝爲誰, 待至下回說明。
욕지려주위수 대지하회설명
姝:lish姝 的意思: 美,美好:姝。姝好。 美女  
미인이 누군지 알려면 아래 31회 부분의 설명을 기다려보기로 하자.
用夷攻夷, 原攘夷之上策, 但亦必才如班超, 方足收功, 否則平虜不足, 啓有餘, 幾何而不喪師事耶!
용이공이 원양이지상책 단역필재여반초 방족수공 부즉평로부족 계흔유여 기하이불상사분사야
攘夷 [rngyi] 외적을 물리치다
啓:틈이 생김, 불화나 허물을 일으키는 것
事: 실패하여 틀려 버린 일;일을 망치다, 사물을 뒤집어 엎음. 그르칠 분
오랑캐를 써 오랑캐를 공격함은 외적을 물리치는 상책인데 단지 재주는 반초와 같아야만 족히 공고를 거두고 아니면 오랑캐를 평정하기 부족하니 틈이 생겨서 남아버리면 어찌 군사를 잃고 일을 망치지 않겠는가?
章帝馭將用人, 不爲無識, 至待遇親族, 亦尙有恩。
장제어장용인 불위무식 지대우친족 역상유은
한 장제가 장수를 거느리고 사람을 씀이 지식이 있지만 친족을 우대함도 또 아직 은혜가 있다.
獨於朝夕相親之竇皇后, 不能察知情僞, 屢受其欺而不覺。
독어조석상친적두황후 불능찰지정위 루수기기이불각
情 [qingwi]①진실과 거짓 ②사건의 진위
유독 아침저녁으로 서로 친한 두황후는 진실과 거짓을 관찰해 알지 못하고 자주 속임수를 하지만 발각되지 않았다.
始則二宋貴人, 死於非命;繼則二梁貴人, 又復遭誣, 以憂死。
시즉이송귀인 사어비명 계즉이양귀인 우부조무 병이우사
zo w 遭: 受到陷
처음 2명 송귀인이 비명에 죽고 계속하여 2명 양귀인도 또 무고를 당해 죽음을 근심했어야 했다.
同一抱衾與之婦女, 豈無情誼之相關, 乃以色藝之少差, 竟使後來居上, 坐被讒間, 何其薄幸若此?
동일포금여주지부녀 기무정의지상관 내이색예지소차 경사후래거상 좌피참간 하기박신약차
抱衾與(홑이불 주{속적삼 도}; -총13획; chou,dao) :(시경) 속옷바람에 이불을 안고 있는 것
薄幸 [boxing] ① 불행하다 ② 박정하다 ③ 복이 적다
동일하게 이불덮는 부녀가 어찌 정의와 상관이 없겠는가? 여색과 기예가 조금 차이가 난다고 마침내 뒤에 윗사람이 된 사람이 참언과 이간질로 연좌시키니 어찌 이처럼 불행하게 하는가?
宋氏廢, 梁氏徙, 而馬氏亦間接奪權, 色之蠱人, 顧若是其甚耶?
송씨폐 양씨사 이마씨역간접탈권 색지고인 고약시기심야
송씨는 폐위되고 양씨는 이사가며 마씨도 또 간접으로 권력을 쟁탈하다가 여색에 매혹된 사람이 어찌 이것이 심하다고 돌아보겠는가?
蓋自章帝溺愛席, 開子孫無窮之禍, 而後之好色者不知所鑒;
개자장제익애임석 개자손무궁지화 이후지호색자부지소감
席 [renxi] ① 잠자리 ② 침석 ③ 안락한 자리
장제가 잠자리 하는 여인을 편애하여 자손이 끝없는 재앙을 열어 이후에 호색하는 사람은 거울삼음을 몰랐다.
無惑乎牝敗家, 代有所聞也。
무혹호빈계패가 대유소문야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함이 의혹이 없음을 대신 듣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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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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