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론 공통] 노인돌봄을 수행하고 있는 가족 수발자를 인터뷰하고, 사례를 통해 현재 한국의 돌봄체계가 잔여주의인지, 제도주의인지 분석 : 노인돌봄

소개글

[노인복지론 공통] 노인돌봄을 수행하고 있는 가족 수발자를 인터뷰하고, 사례를 통해 현재 한국의 돌봄체계가 잔여주의인지, 제도주의인지 분석 : 노인돌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노인돌봄이란

2. 잔여주의와 제도주의에 대한 담론

3. 노인돌봄을 수행하고 있는 가족 수발자 인터뷰
1) 인터뷰 대상의 인적사항
2) 일상의 돌봄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3) 사례를 통해 본 노인과 가족의 삶이 어떠한가
4) 사례를 통해 본 한국의 돌봄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1) 부양부담감
(2) 사회적지지 결여
(3) 서비스 수혜 대상에서 제외
5) 사례를 통해 본 한국의 돌봄은 잔여주의이다.

4. 현재 한국의 돌봄체계 - 잔여주의
1) 의료취약계층의 발생
2) 보건정책의 비효율화
3) 노인 의료보장 사각지대
4) 국민의료비 증가

5. 노인돌봄을 수행하고 있는 가족 수발자를 위한 제언

6.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과 함께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나누는 것이 좋다. 이는 가족, 친구, 이웃, 목사, 사회사업가, 정신과 전문의 일 수도 있다, 또한 당신은 지지집단에 참여할 수도 있다.
-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것을 기억한다.
현 시점에서는 모든 것이 수렁에 빠진 것 같이 보일 수 있지만, 당신은 자신이 결코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하게 되고 또 그 경험 덕분에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 자신의 감정에 주의를 기울인다.
보호자 자신이 매우 피곤하다고 느낀다면 여유을 가지고 휴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프다고 느끼면 보호자에게는 의료검진이 필요한 것이다. 슬프고 우울하다고 느끼며, 많은 시간을 울고, 잠을 못 이루며, 몸무게가 줄고, 일상의 평범한 생활을 영위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그것은 병적인 우울증일 수도 있으므로 의사와 이러한 증상에 대해 상담을 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 지지집단에 참여한다.
지지집단에 참여하면 정보제공, 정서적지지, 사회적 지지와 미래를 위한 계획과 재건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얻게 된다.
- 단기보호 서비스를 이용한다.
한 시간에 한번, 저녁이나 오후에 한번, 주말 또는 주중에 간병의 의무로부터 떨어져 휴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호자는 반드시 가족, 친구, 지역사회 기관으로부터 쉴 수 있는 기회를 얻어내야 한다.
- 자신의 감정을 분출시켜라.
보호자는 자신의 좌절감을 표현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가능한 한 환자에게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때때로 소용이 없는데도 환자에게 소리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환자는 의도적으로 문제행동을 일으킨 것이 아니다. 환자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잊어버리지만, 보호자는 죄책감에 사로잡힐 것이다. 이럴 때는 다른 돌파구를 찾는 것이 좋다. 보호자는 신뢰할 수 있는 상담가, 지지집단 구성원과 이야기할 수도 있다. 또는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 잠깐의 산책, 테니스 같은 운동을 즐기는 것도 좋다.
-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라
보호자가 잃기 쉬운 것들 중 하나는 환자로부터의 긍정적 피드백이다. 감사는 커녕 생일이나 기념일 선물도 마찬가지로 잊어버리기 쉽다. 그러므로 부양자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 미용실이나 이발소에 가고 친구와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를 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새 옷을 사거나, 집안을 꾸밀 수 있는 것들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 다루기 힘든 일들은 작게 나누어야 한다.
계획을 세우고 결정내리는 것이 필요하지만, 모든 결정이 한 번에 내려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때로 이런 큰일을 하기 전에 약간의 시간적 여유가 필요하다. 상황을 부분적으로 나누어 다루는 것이 상책이다. 하루, 일주일, 한 달, 일 년으로 계획을 잡는다.
- 외부 도움을 이용한다.
어떤 점에서는 집에 외부 간병인을 고용하는 것이 필요 할 수도 있다. 물론 어떤 도움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시점은 보호자마다 다르다. 어떤 이들에게는 환자가 격분할 때이고, 어떤 이들에게는 환자가 대소변을 가리지 못할 때일 것이다. 또 어떤 이들에게는 환자가 자리에 누워만 있게 된 때일 것이다.
6. 나의 의견
가족의 심정으로써 자신의 부모나, 가까운 분이 치매에 걸렸다는 것을 믿고 싶어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치매라고 진단되었다고 해서 갑자기 노인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는 것은 좋지 않다. 평상시처럼 자연스럽게 노인을 관찰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치매성 노인이 여러 가지 문제 있는 행동을 일으켜서 가족을 괴롭히는 경우도 있지만, 치매의 모든 경우가 그러한 것은 아니며, 조용히 큰 문제없이 가족들과 지내는 분들도 있다. 우선 중요한 것은 치매라고 하는 병과 그 특징을 이해하고 그분들을 받아들이는 일이다. 특히 노인의 성격, 생활력, 습관 등을 늘 파악해서 돌보아야 한다.
가족구성원 중 환자를 돌보는 주요 가족돌봄자는 가족의 기본적인 기능을 수행하면서 간호자의 역할뿐만 아니라 가족과 연결되는 친인척 및 이웃, 지역사회와의 매개역할을 하여야 하는 등의 심리적 부담으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느끼게 된다. 노인환자를 돌보는 가족돌봄자는 환자간호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면서 사회적 관계도 급격히 축소되고 노인의 질병기간이 길어질수록 점차 사회적 고립이 심해져 가족돌봄자 개인은 물론 가족 전체에도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가족돌봄자의 부담감이 많을수록 삶의 질이 낮아 가정에서 거주하는 노인환자 및 가족돌봄자가 안정적이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의 제공과 다양한 지역사회의 자원을 적절히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노인돌봄을 수행하고 있는 가족 수발자를 인터뷰하고, 사례를 통해 현재 한국의 돌봄체계가 잔여주의인지, 제도주의인지 분석해 보았다.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인간의 생애주기에서 노년기가 길어지게 되고 인구구조의 변화, 산업구조의 변화, 주 관심대상의 이동 등 새로운 과제가 부각되고 있으며, 급격한 고령화로 특징지어지는 한국사회의 고령화에 대한 준비부족은 이러한 문제가 선진국에 비하여 심각한 실정이다. 이러한 사회에서 초점이 되고 있는 것은 노인복지가 될 것이다. 노인들이 겪고 있는 노인의 삼중고를 해결하는 것은 곧 노인문제를 해결하여 노인복지를 실현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최근에 와서 노인복지의 중요성의 부각과 함께 시설보호와 재가보호라는 양 대축에서 점차 재가복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가복지 증진을 위한 노인복지정책과 프로그램들이 수립되어 실천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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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기 외, 한국 노인의 삶, 미래인력연구센타,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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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노인복지론, 양서원, 2003.
정경희, 고령화시대의 노인문제와 보건복지정책,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최고정책자과정세미나자료, 2004.
이재법, 농촌지역 독거노인의 서비스 실태 및 만족도에 관한 연구, 대구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4.
방수향, 노인 만성질환자의 일상생활수행정도와 가족의 부담감, 한림대학교보건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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