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끝나지 않은 길-스콧 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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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끝나지 않은 길-스콧 펙』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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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하는 과정 속에 자연적 저항을 이겨낼 수 있었던 힘은 바로 사랑에 있다. 사람은 나와 남의 정신적 성장을 돕는 정신적 의지이기 때문이다.
결국 이 은총이 가능했던 것은 사랑이 존재했기 때문인 것 같다.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스스로 성장해왔고 진화해 온 것이다. 나는 꿈을 잘 꾸지 않아서 나의 무의식의 세계에 대해서 알 기회가 자주 없다. 평소에도 많은 생각들이 그냥 스쳐지나 가기는 하지만, 그것이 무의식의 세계인 줄 모르고 그냥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본능과는 다른 무의식의 세계를 밝혀보려고 최면요법 같은 것이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이 범죄에 악이용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다. 아무튼 인간의 무의식의 세계는 정말로 신비스러운 영역이다.
이 책에서 살펴본 훈련, 사랑, 신앙, 은총 네 가지 모두 다 중요한 것들이다. 이 밖에도 정의, 믿음 등 인간 사회에는 중요한 것이 많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결국 “사랑”이라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 나를 사랑하고 남을 사랑할 때 이 모든 것들은 이루어지는 것 같다. 사랑이 어떠한 것인지는 위에서 자세히 설명했다. 사랑이 없었다면 인간은 진화할 수 없었다는 이 책의 이론이 나를 놀랍게 한다. 이 책의 이론대로 라면 사랑이 점점 메말라 가는 현대 사회는 진화가 점점 되지 않는 사회이다. 결국 이대로 진행된다면 진화가 아닌 퇴행의 길을 걸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이 시대의 모든 범죄 및 문제점은 제도의 모순과 인간들 간의 사랑의 결핍으로 생겨난 것이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사랑의 회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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