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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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십팔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십팔기 명칭의 유래
2. 모의원과 조선세법 24세
조선시대 이전
조선시대
광복 이후

본문내용

분은 손으로 쥐어서 손안에 찰만큼의 굵기로 하고, 앞으로 갈수록 점점 가늘어진다.
창은 보병뿐만 아니라 기병도 함께 사용했다.
말 위에서 운용하는 기창은 북방 이민족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해 중시되었다.
길이 20척(약 4.2m)의 대나무에 4촌 길이의 날을 댄 창으로 십팔기 가운데 가장 긴 병장기를 운용하는 무예다.
대나무 창은 통대나무를 이용한 창과 여러 조각의 대나무를 아교로 붙이고 심줄로 엮어 만든 창이 있는데,후자가 더욱 강하고 견고하다.
먼 거리에서 적을 제압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창에 깃발을 달아 사용하는 창으로 장창에 비해 길이가 짧아 단창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의전과 호위용으로 사용되는 창이지만 근접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기법이 활달하며 변화무쌍하여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 위용을 느끼게 한다.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고, 조선의 십팔기에만 그 운용법이 유일하게 남아있는 독창적인 무예 종목이다.
일명 삼지창이다.
창에 곁가지가 있어 적의 병기를 걸어 젖히고 찌르는 데 효과적이다.
농기구에서 시작된 무기로 병사들이 쉽게 익혀서 사용할 수 있다.
조선 보병의 기본 병장기로 널리 사용되었다.
긴 대나무를 사용하여 만드는데, 끝에는 창날을 달고 가지에는 얇고 날카로운 철편을 달아 독을 발라 사용한다. 낭선은 무기가 크고 무거워 체격이 좋고 힘이 센 병사들을 선발하여 운용하게 하였다.
원앙진에서 등패 다음에 위치한 낭선은 상대에게는 위압감을 주고 아군에게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엄폐물과 같은 역할을 하였다.
공격보다는 방어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무예였다.
칼 길이가 6척5촌(136cm)로 길고 무거워서 두 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쌍수도라 부른다.
본래 명칭은 장도이며 용검 혹은 평검이라고도 불렸다.
이 검법은 왜구가 중국의 연안을 침범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임진왜란 때 긴 일본도를 사용하는 왜구를 상대하기 위해서 도입하였다.
예도는 원래 ‘조선세법이라고 불리던 우리나라의 고대 검법이었다.
중국 명나라 장수인 모원의는 무비지에서 검법의 원형을
제시하면서 “이는 본디 조선세법”이라면서 “조선에서 귀하게 구했다”고 하였다.
원래 양날의 검으로 구사하는 검법이지만 무예도보통지에는 예도라는 이름으로 도법으로 실려 있다.
또한 조선세법 옛 검보 외에도 당시 군영에서 수련하던 속보로 ‘예도총도’를 함께 실었다.
임진왜란 당시 일본도를 휘두르는 왜구들의 검법은 무서운 위력을 발휘하였다.
숙종 때 군교 김체건은 일본에 들어가 검보를 얻어 그 기예를 전하였다.
왜검에는 토유류, 운광류, 천류류, 유피류의 네 종류를 소개하고 있다.
이는 현재 일본에서도 그 모습을 찾기 힘든 고대 도법으로 십팔기에만 유일하게 남아 있다.
김체건이 공격과 방어의 간단한 초식들로 짠 격검이다.
연습 중에는 목검을 사용하여 찔리거나 베이는 것을 방지하였다.
교전은 궁극적으로 왜검을 제압하기 위한 목적에서 만들어졌다.
명나라 제독 이여송이 전한 검법으로 예도와 같이 요도를 사용한다.
14 자세로 이루어져 있으며, 원래는 칼날이 똑바로 뻗어 있는 직도를 사용하여 벨 때는 도의 이점을, 찌를 때는 검의 이점을 활용하였다.
이여송의 5대조는 본래 조선 초산사람으로 명에 귀순하였다.
이여송의 후손들이 거제에 많이 살며, 이여송이 전해 준 검을 제독검이라 하여 가보로 전해진다.
일명 신검(新劍)이다. 신라 화랑에서 기원된 고대 검법이다.
‘본국’이라는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주적이며 진취적인 기상을 드러내고 있다.
본래는 양날의 검을 사용하는 검법이지만 무예도보통지에서는 도법으로 풀이하였다.
두 자루의 칼을 양손에 쥐고 엄밀하게 공격하고 수비하는 검법이다.
쌍검에 사용되는 칼은 암수를 한 쌍으로 하여 하나의 칼집에 꽂았다가 뽑아서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요도 가운데 가장 짧은 칼을 사용한다.
말 위에서 사용할 때에는 마상쌍검이라 한다.
자루 길이 6척 4촌(135cm), 날 길이 2척 8촌(59cm)의 대도다.
폭이 넓고 큰 날이 옆으로 누운 달 모양과 같다 하여 언월도라고 부르기도 한다.
임진왜란 당시 사명당 대사가 위명을 떨쳤던 기예로 큰 동작과용맹함이 압권이다.
마상월도는 조선 후기 거기보 전법에서 기병이 사용하였는데, 먼저 원거리에서 삼혈총으로 공격을 하고 이어 월도를 사용하여 접전을 벌였다.
자루 길이 7척(147cm)에 날 길이 3척(63cm)이다.
장도 혹은 날의 모양이 눈썹 끝과 같이 생겼다 하여 미첨도라고도불린다.
도검 중에서 가장 길고 무거워 그 기예가 중후하고 위력적이어서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모두 중시하던 무예다.
사도세자는 특히 협도를 아꼈는데, 이는 칼날이 얇고 날렵하여 실전에서 다루기 편리하며 또한 자루를 적절히 활용하여 원거리와 근거리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손가락 굵기의 등나무와 등나무 껍질로 만든 방패를 등패라고 한다.
등패는 요도, 표창(짧은 창)과 함께 사용한다.
상대와 대적할 때에는 먼저 표창을 던져 상대의 기선을 제압하고, 연이어 맹렬히 뛰어 들어 환도를 사용하여 공격한다.
최전방에서 상대와 맞서야 하기 때문에 몸이 가볍고 날랜 사람이 등패수가 된다.
맨손으로 공격과 방어를 하는 기예를 권법이라 한다.
병장기를 운용하는 무예를 익히기 위해서는 반드시 권법부터 연마하였다.
무예도보통지의 32권(拳)은 고대 권법의 원형으로 여기서 무수한 변화가 나와 다양한 문파의 권법으로 발전하였다.
특히 총도에서는 당시 조선의 군영에서 익히던 권법의 투로도 확인할 수 있다. 일명 현각권이라 한다.
긴 봉에 오리 주동이 모양의 날을 단 것으로 가장 기본적인 무기이다.
두드릴 때는 몽둥이의 이점을 이용하고 찌를 때는 창의 기술을 구사한다.
장병기를 다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먼저 익혀야 하는 무예다.
긴 봉에 짧은 봉을 쇠줄로 연결한 것으로 도리깨의 원리를 적용한 것이다. 휘둘러 치는 데 매우 유용하다.
보병이 사용하는 보편곤과 마병이 사용하는 마상편곤이 있다.
마상편곤은 기병의 무기 중 가장 실용적이며 적진을 돌파하는 데 대단한 위력을 발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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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3.23
  • 저작시기20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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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98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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