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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해보고 싶다. 어쩌면 이 말은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이라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 ‘편의점과 왜 사회학이 관련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하지만 책을 계속 읽어가고 내 경험과 주변 사례들을 보니 비슷한 내용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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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있는 편리 혹은 편의가 그럼에도 계속해서 소비자의 패턴에 맞춰 변화한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은 만족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엄마가 해주는 밥과 다르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과 그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과 내용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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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 리듬 분석은 일상생활의 갈등과 모순을 드러냄으로써 일상성에 대한 르페브르의 비판 작업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한다.
편의점사회학을 통해서 일상생활의 소비문화를 보았고 ‘시’공간으로 압축된 한국사회’의 일면을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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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라고 생각되어진다.
이 책을 다 읽고, 편의점 사회학에서 저자는 사회적 약자들이 사회적 구조의 모순을 지적하고 변혁하려는 노력에서 조금 벗어나 있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단순한 편의점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이러한 생각을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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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받는 가격이 그 제품의 원래 가격이란 생각도 해봤다.)
아무튼 이 책을 읽으며 작은 편의점조차 작은 사회의 장이란 생각을 해보았다. 앞으로 더 생각해보며 편의점에 그치지 않고, 우리 집, 학생들과 함께하는 교실, 내가 다니는 헬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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