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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그래서 이 세상엔 없지만 다움이 마음속에 아빠를 영원히 간직해주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나도 가시고기의 삶을 살다간 아버지의 모습처럼 진실로서 자신이 모든 것을 아낌없이 줄줄아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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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고기....˝
엄마가 버리고 간 새끼 가시고기들을 끝까지 키우고 새끼 가시고기들이 떠나면 돌에 머리를 박아 죽는 아빠가시고기. 다움이의 아빠는 가시고기와 같았다. 모든 것을 다 주고서 자신은 죽는 가시고기의 운명처럼 아빠도 외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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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때 진정 자식에 대한 사랑도 완성된다 생각한다. 시간이 멈추지 않고 흐르듯이 우리의 부모님도 우리 곁에 항상 머무르지 않음을 지금 이 순간 다시 한번 생각해봄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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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한 건 바로 아빠예요. 그렇게 중요한 걸 잊어버렸을까요. 내가 없어지면 아빠는 슬프고 또 슬퍼서 울게 된다면요. 아빠가 조금만 슬퍼했으면 좋겠어요. 조금만 슬퍼하면 우린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겠죠.
가시고기의 한 부분이다.
어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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었습니다. 이 책은 왠지 억지로 눈물을 이끌어 내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했지만, 아버지라는 그리고 부모로써 자식에 대한 한없이 넓고 끝없는 사랑을 알게 되었고, 나 역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한 가족의 부모가 될 때 이토록 눈물겨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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