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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가 보여 신발을 벗고 끝까지 달린다.
결국 완주는 하는데 우승은 못하고....
기봉이라는 사람은 정신지체가 있어 어리숙해 보이는데 어머니의 틀니를 해드려야겠다는 목표점이 확실하고 효성이 지극한 장애인이다.
우리는 건강하게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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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사람들은 나와 같은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
영화 ‘맨발의 기봉이’를 감상하면서 단순히 기봉이가 끝까지 마라톤을 완주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과 비교했다. 아직 우리나라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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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 고마움을 표현 하지 못한 거 같다.
그냥 당연하다는 듯이 생각해서 그런거 같기도 하다.
감상문을 마치면 얼렁 부모님께 전화 한 통 드려야겠다.
감사하다는 말을 해야겠다. 생각해 보면 한번도 감사하다란 말을 해 본적이 없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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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이 나오기까지 주목해야 할 것은 그의 바보 연기가 아닙니다.
기봉이가 웃고 있는 그 의미에 대해 생각을 하며 엔딩을 나오기까지 기다려 보십시오. 분명히 다른 분도 큰 교훈을 얻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 영화를 보며 눈물을 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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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라든지 심지어 만날 기회조차 흔치 않는 상황에서 내가 교사로서 장애인 학생을 잘 지도할 수 있다고는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이러한 영화를 통해서라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그들을 이해하는 습관을 기르다 보면 언젠가 나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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