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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받지 못해 좌절하고 우울해 하곤 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내 인생을 사는데 왜 남을 먼저 생각할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밑져야 본전이니 생각을 고쳐먹기로 했다. 하지만 사람의 생각을 하루아침에 고치기는 어려운 법.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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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등,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저자의 전제는 ‘긍정적인 자세’이다. 아마 독자들을 부정적인 자세에서 긍정적인 자세로 바꾸어 주기 위한 책이 아닌가 싶다. 녹초가 될 때까지 일에만 짓눌려 살고 그로 인해 찌푸린 채 살아봤자, 우리가 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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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않은 직업을 가졌다고 해서 그 사람이 행복한 것이 아니다. 안랩이 사학연금이나 공무원연금이었다면 그 사람은 회사를 그만두지 않았을까? 그렇지 않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사학연금을 이유로 내 퇴사를 대신 아쉬워했다. 내가 연봉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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