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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교)이다. 기술 인본주의는 우리가 아는 형태의 호모 사피엔스는 역사의 행로를 완주했으며 미래에는 할 일이 없다는 데 동의한다. 그러나 바로 그것 때문에 우리가 기술을 이용해 호모 데우스는 인간의 본질적 특징들은 그대로 보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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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할 수 있을까? 나에게 다가올 미래가 악몽과도 같은 끔직한 것일지라도 결코 이러한 유혹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이처럼 지은이가 말하는 인류의 삶과 미래는 모든 인간들의 이야기이며 선택이다. 영원한 것과 사라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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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가 어디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 어떤 전문가도 신기술의 전체를 알지 못함
- 어느 누구도 기술이 어떻게 발전할 지 알 수 없음
어떻게든 브레이크를 밟으면 모든 시스템 붕괴
축산업에서 동물의 복지를 해양함
- 뉴질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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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교로 명명된 거대한 신화의 포로들이다. 생명현상이나 자연현상, 우주의 원리, 물질과 非물질의 원리까지도 데이터의 권능에 의존하는 이러한 현상은 인본주의를 몰아내고 그 자리에 데이터를 자리하게 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마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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