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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을 위로할 수 있고 세르반테스가 그 작품을 쓸 때 그의 자조적인 자세 때문에 자기 자신도 너무나 환상에 가득 찬 글을 썼다고 믿었으며, 당시의 스페인은 무리한 모험으로 지쳐있을 때라 이제는 쉴 때라는 것을 돈키호테에서 암시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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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챠지역의 동끼호테’라는 새 이름을 사용하기로 한다. 그렇게 이름을 바꾼 돈키호테는 이상을 좇아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첫 번째 모험에서 돈키호테가 폭행을 당하고 마을로 돌아오고 돈키호테가 기사도 서적들을 탐독하다가 미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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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두드러지는 작품의 대상이 되었던 안젤리까는 돈키호테에서는 둘씨네아로 표현된다. 세르반테스의 안젤리까에 대한 생각은 그가 가지고 있던 까따이에 대한 연상과 같다. 르네상스의 모험정신과 이국 취향이 낳은 까따이의 이미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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