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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를 갖게 해주었다. '성실함과 행동의 의지로써, 꼭그렇게 하겠어요.'라는 A선생님의 마지막 말을 가슴속 깊이 세기겠다. 어느 곳에서 괴로워하고 있을 한국의 딥스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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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딥스처럼 나를 좀 더 알기 위해 노력하고 스스로를 강하게 만들어야겠다. 그러기 위해선 내가 지금 서 있는 바로 이 자리에서 의지와 신념,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언젠가는 내 속의 진실을 깨닫는 날이 올 거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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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스는 놀이치료를 통해 엄마와 아빠에 대한 화를 언어로 표현해가는 법을 배웠고, 미스 A 선생님의 경청에 맘에 문을 열고 말문을 튼 것이다.
이러한 것이 딥스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을 보며 얼만큼 들어주고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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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스가 어떤 계기로 인하여 바뀌게 되는데 그것은 딥스는 액슬린 여사를 만나면서 서서히 바뀌게 된다. 액슬린 여사는 딥스에게 무엇도 요구하지 않고 그저 놀이는 놀이로서의 역활에 충실하면 다른 목적이나 수단으로서가 아닌 자신만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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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만든 감옥 속에서 나올 수 있었다. 모두가 지능적인 문제라고 생각하였지만 액슬린 박사님만은 정서적인 상처 때문에 혼란스러워한다고 판단하였다. 딥스에게 무언가를 강요하기보다는 스스로가 놀이를 통하여 자아를 찾아나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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