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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이기도 하고, 내 상사이기도 하다고 이야기 한다. 상사가 번지르하게 이야기 하지만, 정작 그 일처리를 하는 것은 부하직원이며, 그 성과는 상사가 가져간다는 이야기를 누나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러면서 최종 결론은 상사는 다 똑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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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꼬이고 꼬여서 풀리지 않게 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싫어하는 사람의 감정을 찾기도 하고, 싫어하는 사람을 좋아하려고 노력하기도 하고, 그러다 그것이 안 되면 자신이 나쁜 사람 같아서 다시 괴로워져. 도망갈 곳이 없다면, 그것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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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은 지나가는 수많은 하루가 쌓이고 쌓여 만들어진 것이다.' 너무나 멋있는 말이다. 나의 하루가 하루가 쌓여서 만들어진 나의 인생이라는 것이 주는 느낌이 좋다. 오늘 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않았다는 나 스스로의 위안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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