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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사람은 사랑의 힘으로 산다. 사람은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살 수 없으며, 사랑을 베풀면서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인간은 자기만을 생각하고 걱정한다고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 의해 살아가는 것이다. 베어먼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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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다. 누가 ‘앞으로의 미래에 너는 무엇을 그리느냐? 라고 묻는다면 “나는 뭐든지 노력해서 얻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또한 사랑을 겨냥하면서 살 거야”라고 대답할 것이다. 겨울날의 슬픈 베어먼의 마지막 잎새를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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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새… 읽어 내려 갈수록 점점 나를 존즈라 느끼며 존즈의 마음으로 읽어 내려 갈 수 있었다. 죽을 날을 잎에 비교하며 시한부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이 부분에서는 한편의 감동적인 드라마를 보는 듯한 감정이 솟아났다.
내가 존즈 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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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맺음말
'잔시'의 이전의 태도와 이후의 태도에 차이로 인해 결과가 상반되게 나왔다. 이는 바로 마음가짐으로 인해 결과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즉, 희망이 없어 보이고 절망적인 상황에서 어떠한 노력도 없이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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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에겐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참된 용기와 의지력을 알게 했다. 마지막 잎새에 담겨 있는 꿈과 우정 그리고 사랑은 우리가 간직할 아름다운 이야기라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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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좋은 소설을 쓰리라 다짐하는 것은 자신이 좋은 소설을 쓰는 것이, 즉 창작에서 오는 행복이 자신이 진정으로 느끼는 행복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설을 쓴다는 행위는 곧 자기 자신과 오롯이 만나게 되는 행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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