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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잡이>, 이청준, 민음사, 1989<축제>, 이청준, 열림원, 1996 ● 작가 이청준 소개
● 그가 문학으로 나아가게 된 계기
● <매잡이>의 등장인물, 줄거리, 매잡이의 의미, 창작기법 소개 및 감상
● <축제>의 줄거리, 작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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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할 정도로 현실이 타락했기 때문일까? 곽 서방이 숨을 거두기 전’나’에게 말을 하다 중단했듯이 이 의문점 자체가 현실과 이상 사이 놓인 갈등만큼이나 많은 암시를 하고 있다.
- 참 고 문 헌 -
- 이청춘 / 매잡이 / 민음사 /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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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매잡이요. 나는 몰이꾼이 되었다. 그날 종일 꿩은 못잡고 허탕을 쳤다. 산을 이틀이나 더 타면서 중식한테서 매를 굶기고 잠을 재우지 않는 이유와 곽서방이 매에 집착하는 행동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며칠후 매잡이가 숨을 거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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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자살한 원인이 아닐까?
‘민태준’이 한 편의 소설을 남겼듯이 ‘곽돌’ 역시 무엇인가를 남겨야 두 인물의 공통성은 부각된다. 과연 ‘곽돌’이 남긴 것은 무엇인가? 매잡이가 될 가능성이 많은 ‘중식이’인가? 그 답은 의외로 간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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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서 사는 작가 관찰자 시점으로 되어 있고, 외부 액자는 일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되어 있다. 작가가 이 작품을 액자 소설로 구성한 것은 민태준의 삶과 매잡이의 삶의 유사성을 밝히기 위해서이다. 즉 '매잡이'에서는 소설을 쓴다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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