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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온전히 지키고 세를 모아서 천하에 자신의 입지를 다지는 데서 성공을 거둘 때 잘 살았다고 말할 수도 있겠으나, 자신이 그 같은 시대를 거처없이 떠돌며 삶의 목적을 찾아 헤멘 무사시와 같은 물음을 가졌다면 권할 수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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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구절을 통해 다시금 ‘필승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내 삶의 모습도 되돌아보았고, 무사시가 말하는 여러 도(道)를 잘 숙지하여 올바른 삶을 살아 ‘하늘의 경지’에 도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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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오륜서를 남겼다. 최배달은 그 오륜서를 보고서 극진 가라데를 창시하게 된다. 최배달도 미야모토 무사시와 꽤나 비슷하다. 최배달은 주먹으로, 무사시는 검으로 세상과 대결하였다. 현실의 삶은 고통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에 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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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모토 무사시는 모모야마 시대의 끝자락에서 태어나 에도 시대 초기를 살다간 전설적인 사무라이로 일컬어진다. 비록 전국시대에서 소위 평화의 시대로 넘어가는 시기에서 높은 관직을 얻은 사무라이로서의 이름을 날리진 못하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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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씩은 꿈꾸어 봤을 무림지존(?)의 경지에 가장 가까이 있었던 사람이기에 더욱 그렇게 느껴졌었던 것 같다. 이번에 미야모토 무사시, 그에 대해서 조사하면서 일본의 막부시대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되어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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