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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널 이미지들을 복제하여 자신의 셀프 포트레이트 작업에 이용한 <역사인물화> 시리즈이다. 그녀와 동시대의 예술가라고 할 수 있는 바바라 크루거와 같은 이들이 기존의 오리지널리티들을 파괴함으로써 남성 중심 사회, 남성 권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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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작가’, ‘여성 사진가’라는 호칭으로 ‘성’을 구분하여 그녀의 작업과 삶에 대한 위대성의 찬양하고 싶진 않다. 그러한 행위야 말로 그녀의 삶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바로 바라보지 못하는 ‘우매한’ 이의 ‘인간업적 평가’가 될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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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의 피곤함과 우울함‘등을 치유 받고 긍정적인 방향에서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시선’만을 갖을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너무나 큰 바램일까? 그녀의 작품들을 다시 한 번 바라보아야겠다. 한 여인과 그녀의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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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단순한 카메라앵글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에서 벗어나 그 이상의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이 배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3. 참고자료
사진 바바라 런던 업턴 저 ; 성낙인 ; 배병우 공역 미진사 1997
20세기 컬렉션)사진 ; 류얼 골든 지음; 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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