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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이 광풍을 몰고 오더라는 나비 이론을 증명이라도 하듯 단순한 말 한마디가 몰고 온 파동은 찜찜하면서도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솔직히 영화는 보고 느껴야 하는 것 같다. 영화를 보고 그때 느꼈던 그 미묘한 감정들을 적어 나가기엔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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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게 여기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 영화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은 바로 모든 것이 완벽하게 딱딱 맞아떨어져 가는 이야기의 전개다. 이우진이 고등학교 시절 오대수에게 당한 것들을 그대로 복수하기 위해 오대수를 납치 감금하여 오대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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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 하나밖에 없는 딸이 15년이 지나면 성인이 되기 때문에 15년이라는 시간을 정한 것이다. 그리고 대수와 대수의 딸이 관계를 맺게 함으로서 우진이 겪어던 고통을 대수에게 똑똑히 갚아준 것이다. 우진은 본인이 받은 고통을 그대로 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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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의 상호작용을 통해 치유될 수 있는 것이므로
경계선적 장애와 같이 ‘단속적’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 연속성’ 상의 개념에서 접근해야 할 것 같다. 1. 만나고 싶은 영화
2. 편집적 성격장애 영화 올드보이
3. 현실속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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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을 주장해 나갈 수도 없는 것이다. 다만 그런 소수의 일부 사람들의 입장에 대해서 영화를 보는 우리들 자신들에게 한번쯤은 또 다른 측면에서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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