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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증명하는 것은 불필요한 일이고, 나아가 천당을 증명하고 하느님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 또한 불필요한 일이라 생각한다. 그 것은 그 종교를 믿고 따르는 수많은 사람들이 존재함으로써 이미 성립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각 종교나 종교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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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인류의 평화를 위해 기여할 수 있다는 확신이 조금씩 자리 잡기 시작했다. 나는 이 책을 이전의 나와 같은 이유로 종교적 회의주의에 빠져있던 사람이나 자신의 종교 특히 그리스도교에 너무 깊이 함몰해 있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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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친사회적인 성격과도 관련이 있을 것이다. 불과 몇 년전까지 만해도 많은 사찰들에서는 호국법회가 심심치 않게 벌어졌었고, 독재자가 몸을 피했던 곳도 국내 유명 사찰이었다. 이는 불교가 세속과의 관계를 권력친화적으로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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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고 나쁜 일을 하면 나쁜 결과가 나온다는 설은, 인과보응되는 이치가 있어서 조금도 틀림없이 그렇게 되는 자연적 현상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또한 이는 모든 것을 초월하여 있는 것이 진리의 실체라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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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를 타고 온 천녀가 집 안으로 들어서고, 병석을 털고 일어난 천녀가 마당에서 마주치는 순간, 두 사람은 거짓말처럼 하나로 합쳐졌다. 장감은 사위에게 이렇게 말했다. "자네가 떠난 뒤로 어찐 일인지 딸아이가 일체 말도 않고 흡사 술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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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와 같지 않아서이다.
결론
대부분의 저승관련한 우리나라의 관련 연구는 비교적 불교문화를 중심으로 진행 되었다. 이러한 이유는 유교사상, 도교사장, 불교 사상, 도선사상 등이 불교와 을 비롯하여 종교 혹은 유교중심의 연구가 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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