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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영화의 이야기 였었더라면 이런 생각과 이러한 감상문을 쓰지도 쓸 내용도 없었을 것같다 이 영화의 내용은 사실이고 실재했던 일이기에 이다지도 깊디깊은 주제로 감상문을 쓰게 된 것이다
바쁘다는 핑계로 가장 좋아 하던 영화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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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지 못한 언론의 무서움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뉴스나 신문에서 나오는 기사도 걸러서 봐야하고, 진실 된 면을 봐야한다는 것을 느꼈다. 뉴스와 신문과 멀게 살아온 내가 이런 사실을 영화 하나로 느끼게 되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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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러웠다. 이 영화를 보는 중, 지난 황우석 교수 사건이 떠오른 것은 비단 나뿐만이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인사이더를 보면서 씁쓸한 기분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모든 부정에 대한 진실은 ‘인사이더(내부고발자)’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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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 생각 할 수 있었고. 언론인들이 올바른 언론을 통해 대중들에게 평가받고 바르게 비판함으로써 언론이 인정받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까? 하는 내심 기대하는 마음이 생겼다.
나에게 인사이더는 언론에서 일하는 언론인들에게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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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 언제쯤 자유로워질지 언제쯤 진실이 밝혀질지 그런 날이 언제 쯤 오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이고 어쩌면 거의 불가능한 일인 듯 보이지만 어서 빨리 올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언론의 소리를 받아들이는 제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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