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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그런 사람은 곧 힘든 현실을 견디지 못하고 ‘나는 운이 없다.’는 둥의 남의 핑계를 대며 숙명론을 논하기도 한다. 그 사람들은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결국 실패를 하고 만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자신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책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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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에 프랭크 박사의 아버지, 어머니, 형제, 아내 역시 강제 수용소에서 죽음을 맞거나 가스실로 보내져 몰살당했다는 사실에 그가 겪었던 참혹한 시련에 몸서리쳐졌다.
그는 시련속에서 좌절하거나 비관하지 않고 고귀하게 품위있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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