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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라고 주장하는 중국학자들의 억지를 차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 1440년에 인쇄된 구텐베르크의 《세계심판》보다도 63년 앞섰다
7. 현재의 직지심경
2001년 6월 승정원일기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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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심경
2001년 6월 승정원일기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었다.
8. 우리의 금속활자는 우수하지 않은가?(결론)
우리의 금속활자는 구텐베르크에게 영광을 뺏기었다. 그 이유는 \'사회적 영향력\' 내지는 파급효과 때문이다.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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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구텐베르크 성서>도 이번에 심사대상 후보에 올랐다.
이와 같은 훌륭한 문화유산이 현제 우리나라에 보관되어지지 못한 것이 한스럽게 생각된다. 하루빨리 직지심경을 우리나라에서 찾아와 그 가치를 더욱 빛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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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는 실물이 전하며, 우리 민족이 13세기 초에 금속활자를 발명한 슬기로운 문화민족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증거물로 존재하고 있다. 또한 「직지」는 문헌상으로만 전해지던 고려 주자본 중 유일하게 전래된 활자본이며, 세계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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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직지심경의 존재는 잊혀졌으나, 20여년이 흐른 1972년 5월 이 책이 다시 출현해 세계인들을 놀라게 했다. 1972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도서의 해'였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전이 5월 파리에서 열렸는데, 직지심경은 '책의 역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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