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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을 남기게 되기 때문에 역사를 위작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사기』에서는 당시의 상황을 “치우작란(蚩尤作亂)”, 즉 치우가 헌원에게 복종하지 않고 난을 일으켰다 쓰고 있으나 실은 유망의 제후인 헌원이 굴복하지 않고 ‘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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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라고 하는 축구 응원단에 그 공로를 돌려야 할 것이다. 그런데 서울의 명소 뚝섬, 그곳이 ‘둑신사’라고 하는 치우천왕 유적과 역사를 간직한 곳이란 것을 아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최근 들어 이러한 둑기나 둑신을 모셨던 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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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왕(蚩尤天王)은 환인이 다스리던 환국의 뒤를 이어 환웅천왕이 건국했다고 하는 배달국(倍達國)의 제14대 천왕으로서, <한단고기(桓檀古記)> 삼성기편에 의하면 BC 2707년에 즉위하여 109년간 나라를 통치했던 왕이라고 합니다.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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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중국민족이고 그들의 역사도 모두 중국역사가 되는 셈이다.
오늘날 중국의 영토 내에 존재했거나 존재하는 모든 민족은 중국민족이고 그들의 역사적 활동은 모두 중국역사의 범주에 속한다 라는 역사관을 가지고 있다. 우리와 같은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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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만이 우리의 역사를 왜곡하고 빼앗아 가는 것이 아니라 중국의 역사왜곡도 무자비할 정도로 심하였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우리나라는 일본이 남부지역을 임나가야로 가져가고 중국이 한강이북의 역사를 한사군의 역사로 가져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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