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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에서도 쉽게 발견되는 화두이다. 전쟁과 평화, 신과 인간을 공존시키면서 이야기를 서술해 나가는 이런 방식의 기원과 목적에 대해서는 좀더 생각이 필요할 것이다.
5. 나가며
열림원에서 나온『일리아드-트로이 전쟁』을 가벼운 마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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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앞에서 메넬라오스를 죽은 것으로 표현하였고 파리스를 트로이 목마 이후까지 살려두지 않으면, 아킬레스의 죽음 부분이나 여러 부분이 변하게 되고 ‘일리아드’의 내용과 너무 다르게 진행이 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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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목마』. 서울: 다층, 2002.
이윤기.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3 (신들의 마음을 여는 12가지 열쇠)』. 서울: 웅진씽크빅, 2004.
호메로스. 김병철 옮김. 『일리아드』. 서울: 혜원출판사, 1999.
호메로스, 우리기획. 박선호 옮김.『트로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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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피의 대가는 늙은이가 차지하지. 이게 정치야"라고 충고한다. 젊은 병사들을 전장으로 내몰아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는 오늘날 지도자들이 뜨끔하게 느껴질 만한 대목이었다. 1. 신화로 본 트로이전쟁
2. 영화 트로이를 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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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를 위험에서 구하고 죽는다. 헥토르의 화살을 발목에 맞아서 죽는 것은 동일하다. 영화에서는 브리세이스와 아킬레스의 사랑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트로이가 멸망한 뒤 브리세이스를 구해주고 자신은 죽어가면서도 브리세이스에게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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