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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 국난을 극복할 수 있을지, 없을지를 결정한다. 지키고 버틴다고 해서 명나라에서 원군이 오는 것도 아닌 상황이었다. 고립된다면 죽는 것 밖에 없었다. 왜군에 항복했다면 그것은 중국에 파천하는 것보다 더 큰 치욕이 될 것이고, 왜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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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인물에 대한 이분법(선악)적 접근이나 실정에만 치우친 평가는 바람직하지 못함.
선조 이전부터 조선은 부패한 상태였음.
선조는 전화(戰禍)의 극복을 위해 노력함.
의주 임시 조정에서 청병외교
왕의 죽음 = 망국 ---> 파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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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俄館播遷)
'아관'은 러시아 공사관이고, '파천'은 임금이 궁을 떠나 다른 곳으로 피난한 것이다.
즉 아관 파천은 1896년 친러 세력이 국왕을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시킨 사건이다. 이 사건은 청일 전쟁의 패배로 청의 세력이 조선에서 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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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천을 단행할 때 호종했던 신하들마저 도망하였다. 왜군의 침략에 맞서 싸울 장수가 없었다는 여론과 파천으로 약화된 집권력을 만회하기 위해 ‘전쟁의 승패보다는 전쟁에 참여한 것이 우선해야 한다.’는 선조의 여론 조성이 군공 심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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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천으로 조선은 독립 국가로서의 위신이 실추되었고, 이후부터 열강의 이권 침탈이 자행되었다.
95. ②
건양-1895～1896년
광무-1897～1907년(고종)
융희-1907～1910년(순종)
96. ④
ㄱ-대한 제국 성립
ㄴ-아관 파천
ㄷ-삼국 간섭
ㄹ-을미사변
97.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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