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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이 계속 있었다. 이렇듯 일본 사회가 장애인들에게 등을 돌리거나 차별하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들을 포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하야세 구미는 자신이 청각장애인임을 당당하게 드러내어 자립하였따. 당당하게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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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서 다시 한번 느끼게 된 것은 장애인의 미래는 밝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특수교육의 길을 선택한 나로서는 청각장애라는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하야세 구미에 대한 존경심을 느낌과 동시에 나아가 청각장애아동들을 비롯한 모든 장애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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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에게 귀감이 되길 바라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약사’라는 꿈을 좇아간다. 어린시절부터 제약회사에 근무하는 지금까지 그녀는 한시도 포기하지 않고, 있는 힘을 다해 나아간 것이다. 여기에는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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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 그리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간다는 것은 이 세상 어느 누구에게나 평등하다. 우리 모두 꿈을 갖자. 꿈이 없는 인생은 너무 싱겁지 않을까? 꿈이 있고, 목표가 있다는 것 자체가 우리 삶을 삶답게 만드는 것이다. 비록 그 과정에서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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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을 수 없으며 똑같은 교육을 받을만한 능력이 되지 않는다는 편견과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나 그들을 우리와 똑같은 인간으로 본다면 그들에게 장애는 더 이상 세상과의 소통을 가로막는 벽은 되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 위해선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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