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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의 말에 의하여 좌지우지되었다는 것은, 대통령의 공인으로서 자격을 박탈한 사적인 업무를 시행한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국민들은 대통령이 야인으로 돌아가기를 바라기 때문에, 대통령의 퇴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볼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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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로 대표되는 비선 측근을 더 믿고 그들의 이익을 보장하려 애써왔다. 기업에 압력을 행사하여 강제로 돈을 거두고, 정경유착을 더욱 공고히 하였다. 그리고 가장 공정한 계층이동의 사다리라 믿었던 대학입시가 최순실씨 딸에게 농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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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씨에 대한 애정이 어떨지는 상상이 되고도 남는다. 부모를 잃고 청와대에서 나온 뒤 누구 하나 거들떠 보지 않던 시절, 최씨는 수족 노릇을 마다하지 않았다. “문고리 3인방은 생살이지만 최순실은 오장육부”라는 전직 청와대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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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박 대통령의 적반하장식 대응이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가결의 한 요인이 된 것만 봐도 그렇다. 박 대통령 주변에는 직언을 하는 참모가 없다. 대통령이 소통하는 사람이 다섯 손가락에 꼽을 정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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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이 박근혜 정부의 국정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미르재단·K스포츠재단의 설립에 관여하여 그 재단을 사유화한 의혹,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 등을 포함하는 사건이다. 박근혜 게이트 또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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