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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더씨가 내 대신 여행을 해 준 것으로 그가 나 대신 성공한 것으로 만족할 수만은 없다. 이 책의 유일한 단점은 바로 주인공이 제대로 된 인생길로 들어서는 것을 확인하고 안심하면서 책을 덮게 한다는 것이다.
책을 읽는 동안에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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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더씨의 미래에 그려진 <명성, 부, 칭찬, 존경...>. 이 모든 것들은 너무도 미국적인, 미국인들에게는 너무도 자연스럽게 이해될 법하지만, 그들만의 좁은 안목에 갇힌 미국적인 우화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6. 맺음말
비록 지나치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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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더씨처럼 사명감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는 작가의 그런 생각들이 충분히 반영된 것 같다. 아마 이 책은 누군가에게는 나처럼 알고 있던 말이지만 새삼 전달되기도 하고 또 누군가에게는 잊고 있었던 꿈과 신념을 일깨워주는 또 어떤 사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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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더씨처럼 사명감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는 작가의 그런 생각들이 충분히 반영된 것 같다. 아마 이 책은 누군가에게는 나처럼 알고 있던 말이지만 새삼 전달되기도 하고 또 누군가에게는 잊고 있었던 꿈과 신념을 일깨워주는 또 어떤 사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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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더씨가 받았던 그 보물과 크게 다르지 않은 듯 하다. 비록 폰더씨는 그 보물을 가지고 계단을 올랐지만 나는 그 보물을 가지고 땅을 넓히리라. 그래서 7가지 보물 이외에 꼭 필요한 것은 지금 나를 쳐다볼 수 있는 현미경 하나다. 미래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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