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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성범죄 재발 막으려면 공급·수요·유통채널까지 엄벌을
-김원철, 2020, 한겨레, ‘n번방 방지법’ 통과…성착취물 소지·시청해도 3년 이하 징역
-김소라(2019), ‘디지털 자본주의와 성폭력 산업’, 여/성이론
-장다혜·김수아(2018),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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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번방 사건개요
성착취물이 유통되는 텔레그램 비밀 대화방은 2019년 초부터 급격히 늘기 시작하여 수십 개에 이름.
＇여교사방＇, ＇여군방＇, ＇여경방＇, ＇여간호사방＇, ＇여중생방＇, ＇여아방＇ 등 가해자의 성적 취향에 따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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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사건은 어느 날 갑자기 터진 일이 아니다. 디지털 성범죄는 창구만 달리하며 반복돼 왔다. ‘소라넷’ 폐쇄, 웹하드 카르텔, 유명 연예인의 단체채팅방 공개, ‘웰컴투비디오’ 운영자 검거, 텔레그램 n번방 사건까지…. 디지털 성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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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검찰청의 ‘범죄유형별 형사사건 처리현황-소년사범’ 자료에 따르면 소년사범 총계 인원이 2017년 84,116명, 2018년 75,366명, 2019년 75,184명으로 작년은 18년에 비해 고작 0.1% 증가폭이었으며, 최근 10년의 기록으로 본다면 범죄율은 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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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N번방 사건의 일당은 분명히 큰 죄를 지음이 맞다. 하지만 이들을 향한 분노의 마음은 예수님이 바라본 악으로서 우리를 또 다른 죄로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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