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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학자에게 물으니 신뢰수준 100%에서 4이며 오차한계는 0이라고 말했단다. 이번에는 여론 조사자에게 2+2는 몇이냐고 물었더니 그 여론조사자가 심각한 표정으로 한참을 생각하더니 하는 말이 2 더하기 2가 몇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하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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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경제학이라는 책은 나의 단편적인 사고를 넓혀준 것 같았다. 저자의 상식을 깨는 논리에 내 머리는 어느새 그의 의견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었다. 그리고 교과서에서의 딱딱한 논리에 벗어나서 내가 자유로운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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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책의 제목에서 보는 것처럼 다른 분야의 책이 많이 팔리자 비슷한 이름으로 책을 내지 않았나 하는 점이다. 이전에 보았던 다른 책들에서 이야기 하는 내용들과도 크게 독창성이 느껴지지는 않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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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hoc'의 방식이었다면 그는 현실에서 출발하였고 경제학적 마인드로 문제에 접근했을 뿐 그가 아는 대로, 예상한대로 답이 나와야만 한다는 생각을 갖지 않았다. 우리가 그의 괴짜 경제학에서 진실로 배워야 할 부분은 바로 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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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에서 접근할 수 있다는 걸 알게 해 주었다. 스티븐 레빗처럼 독창적인 시각으로 사람과 사물, 사회를 읽어내는 능력을 키우고 싶다는 게 이 책을 읽고 난 후의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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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본인이 아는 돌의 무게를 근간으로 1입방킬로미터당 30억 톤의 무게가 나간다는 것을 추정한다. 결국 답은 200억*30억 톤을 하면 나온다. 이 값은 실제 달의 무게인 74*10^18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 만큼 일반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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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경영에 적용한 괴짜 기업들은 경영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기업들이라고 생각한다. ‘경영’이라는 것도 결국은 사람들을 다루고 사람들과 관계하며 이루어지는 것인데, 경영의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인 ‘사람’에 대해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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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경제학’ 은 기존에 우리가 가진 많은 선입견과 고정관념을 비튼 책이다. 사람들은 인센티브에 따라 얼마든지 부정행위를 저지를 소지가 있고, 정보의 우위를 이용해 높은 이득을 챙길 확률 또한 적지않다. 흉악범죄를 줄이기위해 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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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눈앞의 고릴라를 못 보았을까?》 등이 있고, 공저로 《초감각 연구 안내》 《마술 이론》 《초심리학》 등이 있다.
저자 리처드 와이즈먼 지음 | 한창호 옮김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 2008.01.21 발간 독후감
저자 리처드 와이즈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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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그렇게 한사람이 없었던것처럼 ...
아쉬운 점은 도입부의 집중력이 책의 후반부로 갈수록 떨어진다는것이다. 첫아이를 잃은 저자 자신의 이유 때문인지 후반부의 많은 내용이 양육과 아이에 관한 내용이며, 책 도입부의 재기발랄함도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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