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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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항공테러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항공테러 소개
II. 항공테러 유형과 주요 테러사건
III. 국내 항공테러 사건
IV. 21C 대형 항공테러 사건
V. 액체폭발물 테러위협과 대응동향
VI. 결 론

본문내용

며 그다지 많은 지식도 요구되지 않지만 시행착오의 위험이 발생
- 일반적인 연소와 달리 고성능 폭발물의 연소율은 음속을 능가할 만큼 극도로 신
속하며 대기의 압력보다 큰 `과도압력\'을 유발하는데, 여객기의 경우, 2%의 과도압력이면 창이 부서지고 10%면 운항중인 기체가 손상되고 인명피해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폭발물에 취약.
2. 액체폭발물의 위험성
- 대표적인 액체 폭발물인`니트로글리세린\'은 건설 현장이나 채석장에서 많이 쓰이는데, 이는 기름기가 흐르는 노란색 액체로 폭발성이 강력해 2-3ℓ 정도만 기내에 반입해 터뜨려도 비행기의 한 면을 날려버릴 수 있음.
- 또 다른 액체 화학물질인 ‘메틸나이트레이트’는 다른 물질과 섞이는
즉시 폭발하기 때문에 기폭장치 없이도 폭파가 가능.
대인 지뢰는 ‘메틸나이트레이트‘의 이런 특성을 이용해 지뢰를 밟을 경우 용기가
깨져 다른 화학물질과 섞이면서 폭발이 일어나도록 제조
- 그럼에도 불구하고, 폭발물은 보통 폭탄처럼 딱딱한 물질이거나 가스통 같은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널리 퍼져 있고, 기존 공항검색 시스템도 금속, 고체물질 위주로 짜여져 있어 액체 폭발물의 적발이 어려워 반입제한 조치가 필요하게 된 것.
3. 액체, 분무, 젤류 기내반입 제한 조치
- 08.6월 런던발 미국행 항공기를 납치 액체폭발물을 이용해 폭파시키려던 테러조직의 테러기도는 비록 실패로 끝났지만 기존 공항의 검색시스템이 적발해내기 불가능한 액체폭발물을 이용하려 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충격적인 사건.
- 이 사건 직후 액체류에 대한 기내반입제한조치가 미국, 영국에서 즉각 시행되었으며 연이어 유럽연합(EU)도 06.11.6부터 액체, 젤류에 대한 기내 반입제한조치를 시행
- 우리나라도 07.3.1 00:01부터 우리나라를 출발하는 모든 국제선 항공편과 환승, 통과편을 이용하는 승객들에 대해 액체류 기내반입제한 조치를 시행
4. 기내반입 제한조치 주요 내용
㉮ 용기 1개당 100㎖(cc) 이하의 액체, 젤류 및 에어로졸을 가지고 항공기에 타는 것은 허용되지만, 1리터 이하의 투명하고 개폐가 가능한 플라스틱 봉투(TRSPB, 규격: 약 20㎝×20㎝)22)를 초과하지 않도록 포장하여 보안검색과정에서 보여 주어야 하며, 비닐봉투는 1개만 가지고 탈 수있다.
㉯ 기내 반입이 제한되는 물품은 탑승수속시 위탁수하물로 부쳐야 하는데, ① 어린 아이가 마실 우유나 음료수, 음식물, ② 여행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의약품은 기내 반입이 허용되나 검색대 진입 전 검색요원에게 확인시켜 주어야 한다.
㉰ 면세점에서 액체, 젤류 및 에어로졸 면세품을 구입하는 경우, 면세점에서는 제작한 별도의 투명한 비닐봉투에 영수증을 봉투 안에 넣은 후 봉인 및 포장한 것은 용량에 관계없이 기내에 가지고 탈 수 있지만 최종 목적지 도착 시까지 절대 포장을 뜯지 말아야 한다.
㉱ 해외공항 면세점 또는 기내에서 액체, 젤류 및 에어로졸 면세품을 구입한 경우에는 우리나라 공항에 도착하여 연결 편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별도로 제작된 투명한 비닐봉투에 영수증이 들어 있고 봉인된 포장지에 넣어야 기내에 가지고 탈 수 있다. 단, 포장 봉투를 뜯으면 기내에 가지고 탈 수 없다.
5. 시행과정 문제점 및 개선내용
-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07.3.1이후 액체젤류 기내반입 제한조치 시행경과를 살펴보면 초기 승객들의 인지 부족으로 액체물품 처리(지인에게 전달하거나 위탁수하물로 탁송)를 위한 보안검색 시간이 늘어나 항공기 정시운항에 차질을 빚기도 했으며, 국가별 시행시기가 달라 환승객들이 해외공항에서 구입한 면세품 등 액체물품을 압수하는 과정에서 공항당국에 항의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하였으며, 승객들이 포기하거나 압수된 물품에 대해 처리지침이 마련되지 않아 허술하게 관리되다 직원들에 의해 외부로 유출되는 사례가 발생.
- 액체젤류 기내반입 제한조치 시행으로 승객과 항공사, 면세점 등의 불편이 증가함에 따라 개선안 강구를 위해 노력 중.
국가별로 면세품용 투명 비닐백이 표준화되지 않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바코드 부착규격통일 등 표준화된 비닐백 제작, 액체젤류 면세품을 휴대할 수 있도록 시행.
면세품을 탑승구 앞에서 인도하는 절차에 대해 면세품업계와 항공사의 반발이 거세자 이를 완화하면서도 양주 등 액체류 면세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해서도 자체 보안계획 수립을 의무화 하도록 권고.
또한 보호구역 통제대상자 및 면제대상자 선정 규정과 유아 동반승객 우유쥬스 등 유아용품 허용범위, 의약품 휴대허용 기준도 마련토록 하는 등 시행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보완해 나가고 있는 중.
VI. 결 론
최근 들어 항공테러는 단순히 항공기 납치, 폭파, 공항시설물 파괴 등 하나의 불법행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것을 통해서 인명과 재산상 피해가 더 크고 충격적인 복합적인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다.
21C들어 등장한 항공기 납치 자살충돌테러나 액체폭발물을 이용한 테러는 과거의 전통적인 테러와 달리 보안당국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위협적인 테러위협이었다.
2001년 9.11 테러의 공포가 잊어져 갈 즈음인 2006년 8월 영국에서 있었던 액체폭발물 테러기도 사건은 또 다시 항공테러의 공포를 되살리기에 충분했다.
특히, 현재의 공항 보안검색시스템으로 적발해 내기 어려운 액체폭발물을 이용하려 했다는 것은 테러조직들은 끊임없이 테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능화되고 교묘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액체폭발물 테러에 대한 완벽한 대비책이 없는 것 또한 안타까운 현실이다.
현재로서는 보안 검색과정에서 액체폭발물을 완벽하게 걸러낼 수 있는 방법이 별무하기 때문에 비효율적이긴 하나 가장 원초적 방법으로 액체젤류의 기내 반입을 전면 통제하는 방법 밖에 없다. 이 방법은 간단해 보이나, 승객의 불편과 인내를 요구하고 공항보안검색과정에서 액체, 젤류를 찾아내야 하는 수고를 가중시키고 면세점 등 관련 항공업계에 미치는 파급영향도 크다.
무조건 액체류의 기내 반입을 제한하는 원초적 해결방법이 아니라 승객과 보안기관과 항공업계 전반에 불편을 해소하면서도 보안에 충실할 수 있는 방안을 하루 속히 찾아내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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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4.25
  • 저작시기20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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