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 정신역동 설명한 후 아들러와 융은 어떤 점이 프로이트와 다른지 비교 분석 : 정신역동

소개글

프로이트 정신역동 설명한 후 아들러와 융은 어떤 점이 프로이트와 다른지 비교 분석 : 정신역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프로이트 정신역동

2. 아들러와 융은 어떤 점이 프로이트와 다른지 비교 분석
1) 융(Jung)의 분석심리학
(1) ‘자기(Self)’와 ‘자아(Ego)’
(2) 의식과 무의식
(3) 원형(Archetypos)
(4) 인격의 구조
(5) 페르조나(Persona)
2) 아들러(Adler)의 개인심리학
(1) 삶의 목적
(2) 사회적 관심
(3) 발달과업
(4) 자아개념
(5) 열등감과 보상

3.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자기와 타자 사이에 유사점과 차이점이 동화되어 형성된다. 특히, 전체 자아개념의 일부로서 직업적 자아개념은 진로유형을 형성하여 개개인으로 하여금 평생 동안 추구하게 하는 강력한 동력이다. 개개인은 자아개념을 자기표현의 수단으로 삼아 진로사고로 전환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자아개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적성, 가치, 성격 등과 같은 내적 요인들과 맥락적 상호작용과 같은 외부 상황적 조건들이 있다.
구체적으로 자아개념을 아들러 이론의 측면에서 접근할 때 사고, 감정, 행동의 개인적인 독특한 방식이며 다른 심리학 이론에서는 성격과 유사한 개념으로 생활양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생활양식은 개개인이 자신의 생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방식을 뜻하며, 각 개인은 의미 있는 목표를 추구하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생활양식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5) 열등감과 보상
아들러는 많은 환자들이 특정부위의 신체기관에 고통이 온다고 호소하는 사실에 주목하였다. 왜 인간은 신체의 특정부분,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심장, 어떤 사람은 폐, 또 어떤 사람은 허리에 질병이 생기는 것인가? 이에 대한 아들러의 대답이 ‘신체기관의 열등’이다. 특수한 신체 부위가 고통을 겪는 이유는 그 부분이 기본적으로 열등하기 때문이며, 이것은 유전이나 어떤 발달의 이상에서 온다고 보았다. 아들러는 나중에 신체기관에 대한 열등감을 확대하여 주관적으로 느끼는 심리적 열등감 및 사회적 무능에서 오는 열등감도 열등감의 개념에 포함시켰다. 나중에 이 견해는 생의 모든 면에서 느끼는 불완전감과 부족감을 나타내는 보편적 열등감이라는 개념으로 발전되었다.
보편적 열등감은 그 원인을 두 가지 면에서 설명할 수 있다. 먼저 계통발생학적 측면으로, 인간이 육체적으로 열등한 종족인 까닭에 외적 환경을 충분히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갖추지 못한 데서 발생하는 열등감이다. 다른 하나는 개체발생학적 측면으로, 인간이 생애 초기에 육체적으로 타인의 도움이 없이는 생존할 수 없는 무력한 존재라는 것을 발견하는 데서 시작되는 열등감이다.
3. 시사점
이들의 상호 작용에 대하여 융은 크게 세 가지의 작용을 논하고 있다. 첫째 이는 한 구조가 다른 구조를 보상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는 성격의 예, 즉 내향적 태도와 외향적 태도가 서로 보상적인 관계로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가는 모습이나 사고와 감정의 타입의 상호간의 보상적 작용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이는 대립되는 여러 요소들 사이에서 일종의 균형이 이루어지게 하여 정신적인 신경증으로 치우치게 되는 것을 막아준다.
둘째로 한 요소가 다른 요소와 대립하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원형의 요소인 페르조나와 그림자, 아니마와 아니무스, 그림자와 아니마들 사이에 발생하는 대립을 통해 인격 구조들이 가지는 대극적인 관계를 살펴볼 수 있다.
셋째로 둘 또는 그 이상의 구조가 결합하여 하나의 종합을 이루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융의 관점에서 보면 인격이라는 것은 대단히 복잡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수많은 요소들이 존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 사이의 관계도 상당히 복잡하다. 때문에 융의 구조적인 개념정리는 정신적인 여러 요소들의 뒤얽힌 역동적인 관계성에 대한 결정적인 해석을 제시한다고 볼 수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프로이트 정신역동 설명한 후 아들러와 융은 어떤 점이 프로이트와 다른지 비교 분석해 보았다. 열등감을 정상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극복하는데 실패한 사람은 오히려 열등의식이 강화되어 역기능적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정상적 열등감과 열등감 콤플렉스의 차이는 정도의 문제이다. 열등한 기관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들이 자신의 신체적 고통과 약함을 무거운 짐으로 경험하게 될 때, 불운한 환경이 계속될 때 즉, 응석받이로 양육되거나 냉대 속에 자란 아이들의 경우에 열등감 콤플렉스로 발전될 수 있다. 이러한 개인에게 열등감은 약함의 신호로 그리고 부끄러운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이것을 숨기려 하거나, 자기의 열등감을 견뎌내지 못해 그러한 감정을 제거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그들은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기보다 자기 우월함을 강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성공을 향해 전진하기 보다는 패배를 피하는 일에 몰두한다.
참고문헌
설기문, 인간관계와 정신건강, 학지사, 1999.
김성민, 분석심리학과 기독교, 학지사, 2001.
이부영, 융의 분석심리학, C.G,Jung의 인간심성론, 일조각, 2002.
김정희 외, 심리학의 이해, 학지사, 1995.

키워드

정신역동,   프로이트,   프로이드,   융,   아들러,   비교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