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의 편견에 대한 인식개선과 대응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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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장애의 편견에 대한 인식개선과 대응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정신장애의 개념

2. 정신장애인의 정의
3.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사실
4. 정신장애인을 위한 법안, 정책 실태
5. 문제점과 대응방안

6. 맺는말

본문내용

일반적인 생각이고 더욱이 정신장애는 장애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막연한 두려움을 갖게 하여 더욱더 격리된 보호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즉, 사회에서는 다수의 안전을 위해서 소수가 희생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시설에서는 다수의 안전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인권을 제한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인권침해의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이 정신장애인은 위험하다는 생각이며 더불어 정신장애인은 혼자 살아갈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들이다. 그리고 결혼이나 취업, 입퇴원, 일상생활 조차도 결정하지 못할 것이라는 무능력에 대한 동정심 역시도 위험성과 마찬가지로 사회적 거리감을 만든다고 할 수 있다. 말로는 정신장애인의 인권존중을 인식하고는 있지만 현실은 정신장애인이 내 집에서 세 들어서도 내 아이를 가르쳐서도 안 되며 취업은 해도 되지만 나와 일하는 것은 안 된다는 등 결국 나와는 얽혀서 살고 싶지 않다는 것이 전반적인 생각이다.대중매체에서도 정신장애인을 엉뚱하고 위험한 대상으로 이슈화하는 것도 문제이다. 편견과 차별은 개인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가족에게까지 확대 적용되기 때문에 가족의 보호부담이 증가되면 강제입원을 시키게 되고 한 번 입원하게 되면 퇴원을 시키지 않는 등 장기입원을 하게 된다. 장기입원 환자가 증가하면 다수의 인원을 장기간 보호해야 되는 시설에서는 불가피하게 관리상의 이유로 권리제한을 하게 되어 인권침해가 생길 수 있고 다수 인원을 대상으로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기도 어렵게 된다. 결과적으로 정신장애인의 기능은 현저히 저하되고 사회적 부적응을 일으키게 되는데 퇴원이 되더라도 사회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문제가 될 것이며 대중들은 더욱더 편견과 차별을 일으킬 것이다.더불어 가족들의 부담 또한 가중될 것이다.
2005년도 장애인 실태조사 결과 장애인 유형 중에서 정신장애인이 가정 내에서 가장 차별을 많이 경험한다고 한다.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은 선진국처럼 국가차원에서 정신보건정책을 내놓고 공익광고 등으로 자국민의 인식을 개선하여 치료적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그리고 정신건강과 관련된 다양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연령 및 계층에 상관없이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가장 필요한 것은 사회가 아무리 편견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 하더라도 당사자와 가족들이 자신들의 인권옹호를 위해 용기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아직까지 정신장애인의 인권옹호는 정신장애인 스스로에 의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사회시민단체나 장애인계, 정신보건전문가나 학계에서 논의하는 정신장애인 인권논의도 그 본질상 또 하나의 온정주의(paternalism)로 자리 잡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해 보게 된다. 장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 나름대로 감당해야 할 몫이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정신장애인의 권익의 대응자인 보호의무자, 정신보건전문가, 정신의료기관, 정신보건시설, 사회의 언론과 주체들이 정신장애인의 기본적인 인권들을 부당하게 제약하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보고 차별적인 관행과 법률들을 개선하고,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으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지서비스들을 확충해 나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인권을 스스로의 힘으로 옹호해 나갈 수 있도록 정신장애인의 역량을 드높일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할 것이다.
6. 맺는말
정신건강 문제에 대처하는 현재 우리 사회의 대응은 매우 열악한 수준이며, 실제로 보호하는 대부분의 책임은 가족과 민간단체에게 맡겨져 있는 실정이다.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어 온 정신장애인들이 겪는 문제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짐으로써 문제를 개선하여 나가야 하며, 정신장애인에 대한 치료와 수용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현재 사회정책은 사회복귀와 재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정신장애 치료에는 음악치료, 무용치료, 작업치료등 약물치료외에도 많은 방법들이 있다. 내 주변에는 음악치료사 공부를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 어떠한 치료약과 과정보다 사회적 편견과 피해의식을 버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한다.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장애를 갖고 싶은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정신장애인도 마찬가지다.사회적 기능을 유지하다가 정신질환으로 인해 그동안 유지해오던 생활과 기능들이 점차 상실되어가는 것을 느낀다는 것은 그들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불안을 넘어 공포일 수도 있다.정신장애인이 무섭다고 여기지만 정신장애인들에겐 되려 자신을 바라보는 타인과 사회가 더 무서운 존재일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생각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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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6.20
  • 저작시기2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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