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 감상문 레포트

소개글

딥스 감상문 레포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시놉시스
Ⅱ. 감상 : 딥스에 나타난 심리치료 분석
Ⅲ. 감상평

본문내용

을 한다. 아이의 감정에 자신의 감정을 개입하지도 않고 늘 같은 감정을 대답해 주곤 했다. 이러한 것은 그 사람에게 자신의 감정을 누군가가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고 한다. 그래서 맘을 열고 말을 계속하게 된다고 한다. 딥스는 놀이치료를 통해 엄마와 아빠에 대한 화를 언어로 표현해가는 법을 배웠고, 액슬린 선생님의 경청에 맘에 문을 열고 말문을 튼 것이다. 이러한 것이 딥스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을 보며 얼마만큼 들어주고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교사로서 가져야 할 자세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하였다. 특히 딥스와 같은 정서행동에 문제를 가진 아이를 대할 때를 생각하게 했는데, 사람은 늘 장애를 가진 사람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을 만날 때도 마찬가지로 내 입장에서 바라 볼 때가 많다. 그럴 땐 사람이 미워지며 이해하기 힘들어 지고 일에 있어서 부딪히는 일이 잦다. 그러나 그 사람의 특성인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땐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된다. 장애 또한 마찬가지다. 행동은 이해 받기 힘든 행동이지만 그 아이들은 뭔가 모를 이유로 그러한 부적절한 행동을 하게 되었다는 이해의 입장에서 출발한다면 아이에게 손쉽게 마음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맘이 간다면 그 외 학습 면이나 생활지도면에서는 어떠한 심적인 부딪힘 없이 상호작용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Ⅲ. 감상평
나는 이 글을 읽고 어린아이의 있는 그대로를 이해해주고 받아주고, 강요하기보다는 용기와 자신감 신뢰감을 심어 주는 것이 올바른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어린 나이에 과거의 아픔까지도 참으면서 그것과 싸우고 이겨내고 자신의 자아를 찾은 것 딥스가 참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또 액슬린 박사처럼 놀이 치료로서 아이의 자아를 찾아 줄 수 있는 직업이라면 나도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액슬린 박사가 정말 존경스럽다.
이 책을 읽으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이 책에서 보여주려 했던 놀이치료에 대해 관심을 두고 읽지 못했다. 그러나 줄 곧 딥스에게 이뤄진 치료는 놀이치료 외에 적용된 것이 없기에 그 치료의 효과는 탁월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놀이치료와 관련된 다른 서적이나 사례를 통해 놀이치료에 더 알아봐야겠다는 생각도 더불어 하게 되었고, 앞으로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날 때 아이의 이야기에 경청하며 아이의 입장에서 이해하는 교사의 자세를 갖추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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