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게 된 것은 이 아이에게 스스로 표현할수 있는 법을 가르쳐준 선생님이 계셨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아이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부모가 있었다는 것이다.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아이를 구속한다면 상처받은 딥스와 같은 아이가 많아 질것이라는 결론이 들었다. 이 책은 나에게 많은 생각을 갖어다 준 책이다. 내가 선생이 된다면 어떠한 자세로 그들에게 희망이란 단어를 품게 해 줄수 있을까. 그것은 바로 아이들 스스로가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따라가 줄 뿐이라는 것이다.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내면으로부터 희망을 찾기 시작한다면 우리 사회의 미래는 좀 더 풍요로운 사람들로 가득 차지 않을 까 기대해본다. 나도 기대해 본다. 엑슬린 박사가 딥스에게 기대했던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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