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영화의이해] 영화의 역사에서 언급되고 있는 영화들 중 한 편(네멋대로해라)을 보고, 영화사적 의미와 개인적인 평가를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소개글

[대중영화의이해] 영화의 역사에서 언급되고 있는 영화들 중 한 편(네멋대로해라)을 보고, 영화사적 의미와 개인적인 평가를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작가소개
1) 장 뤽 고다르(Jean-Luc Godard, 1930년 12월 3일 ~ )
2) 누벨 바그 (Nouvelle vague)
2. 영화사적의의 및 분석
1) 줄거리
2) 영화사적의의 및 영화분석
(1) 영화의 배경 - 거리 공간
(2) 영화 속 소품 - 신문
(3) 카메라 편집 - 점프 커트

Ⅲ. 결론(개인적인평가)

본문내용

있지만, 계속 점프컷 되면서 차창 밖 풍경이 바뀐다. 이것은 두 사람의 관계가 권태롭고 불안함을 나타낸다. 이러한 점프컷은 에이젠슈테인 이후 고전적 할리우드영화를 지배했던 시공간적 연속성을 중시하는 편집 관습을 파괴하는 급진적인 것이었다. 오늘날 생략 편집과 점프컷은 영화는 물론 텔레비전에서도 흔히 사용될 정도로 관습적인 영화언어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1959년 당시에 이런 편집 방식은 아주 혁신적이었고, 누벨바그 스타일 가운데 가장 돋보인 것이었다.
Ⅲ. 결론
고다르는 아주 즉흥적인 영화제작 방식인 ‘철저한 거리두기’로 영화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러한 그의 제작 특징은 장 비고 상 수상작인 첫 장편영화 〈네 멋대로 해라〉에서부터 드러나기 시작했다. 고다르는 이 작품을 각본 없이 촬영했는데, 밤새 대사의 줄거리를 대강 정해두었다가 리허설 도중이나 사이사이에 고쳐 쓰기도 했다고 한다. 그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거나 반대로 자신의 시점을 드러내기 위해 즉흥적인 기법들을 이용했고, 때로는 기묘한 관념적 표현을 위해 그 2가지 방식을 결합하기도 했다. 그 내용적 측면에서는 아직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깊은 생각을 위해선 깊은 이해가 필요한 데 아직 영화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한 것 같다. 허나 그 기법 면에서는 박수를 안 칠 수가 없다.
새로운 이야기를 담는 데에는 새로운 그릇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 새로운 그릇으로서의 편집기술은 뛰어났다고 생각한다. 거리가 담고있는 속성과 주인공들의 심리를 드러내기에 효과적인 기술의 촬영법은 이 영화를 더 가치있게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아니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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