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전과 이후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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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과 이후의 세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을 확대하자 미국·영국·네덜란드는 일본의 전쟁 확대를 제재하기 위해 일본 자산을 동결하고 무역에 대한 압박을 가했다. 서양의 국가들은 각종 원자재의 일본 수출을 금지하는 ABCD 동맹을 맺었는데 여기에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가 참여를 하였다. 상황이 어렵게 되자 일본은 하와이 진주만을 공격하였고, 미국이 여기에 강한 응징을 하면서 태평양 전쟁이 1941년에 시작되었다. 전쟁 초기에 독일은 파리를 점령하면서 파죽지세로 연합군을 공격하였다. 영국도 독일의 맹렬한 폭격에 시달리게 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차츰 연합군이 전세를 회복하였다. 소련을 침공한 독일은 스탈린그라드에서 소련군에 패하면서 더욱더 어려움에 처하였다. 이탈리아는 북아프리카에서 연합군과 충돌을 하였다. 국력의 한계를 드러낸 이탈리아는 1943년에 가장 리 항복을 하였다.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의 세력권]
독일도 시간이 지나면서 고전을 하게 되었고 1945년 여름에 베를린이 함락되면서 항복을 하였다. 전쟁에 늦게 참전한 일본은 1945년 8월에 원자폭탄의 피해를 받고 심각한 타격을 받았으며 얼마후인 1945년 8월 15일에 항복을 하였다. 제2차 대전이 끝난이후 전쟁의 재발을 막기 위하여 국제연합을 창립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재건에 힘을 썼다.
2차 대전이후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는 공산주의가 확산이 되기도 했다. 미국은 소련의 힘이 강해지면서 소련에 대한 봉쇄정책을 펼쳤다, 또 미국은 유럽에 대한 경제원조를 강화하기 위하여 1948년에 마셜 계획을 수립하여 서유럽 국가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하였다. 여기에 대항하여 공산국가들은 소련을 중심으로 하여 코메콘을 결성하였다. 군사적인 행동도 이루어졌는데 유럽국가들의 방위를 위하여 1948년에 영국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하여 벨기에 네덜란드, 룩샌부르크가 참여한 브뤼셀 조약이 체결되었다. 또 미국이 참가하여 북대서양 연안국가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북대서양 조약기구를 결성하기도 했다. 독일은 자유진영인 서독과 공산진영인 동독으로 구분이 되었는데 소련은 1954년에 동독이 완전한 주권국가이을 선언하였다. 이에 대항하여 서독은 1954년에 자유주의 국가들의 군사기구인 나토에 가입을 하였다. 자유진영이 북대서양 조약기구를 결성한데 대항하여 소련은 동유럽 국가들과 협력하여 바르샤바 조약기구를 만들었다. 2차 대전이후 유럽은 북대서양 조약기구와 바르샤바 조약기구가 양립하는 형태로 전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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