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레위기 24장 개요
2. 성소 내의 등잔과 진설병에 관한 규례(24:1-9)
3. 하나님을 모독한 슬로밋의 아들에 대한 처형(24:10-16)
4. 살인죄 및 상해죄에 대한 배상법(24:17-23)
참고문헌
2. 성소 내의 등잔과 진설병에 관한 규례(24:1-9)
3. 하나님을 모독한 슬로밋의 아들에 대한 처형(24:10-16)
4. 살인죄 및 상해죄에 대한 배상법(24:17-23)
참고문헌
본문내용
을 물어야 했으며 그 구체적인 금액은 재판관의 판결에 따라야 했다(출 21:22).
(3) 결론적 교훈 : 구약 당시 이스라엘에서 시행되던 배상 제도 및 벌금형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교훈을 준다. ①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 생명을 멸시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멸시하고 업신여기는 죄악으로 하나님의 징계와 저주를 부를 수밖에 없다. ② 인간의 존엄성은 다른 피조물에 의해서 침해되거나 유린되어서는 안 되며 인간은 자신을 사랑하고 위하는 만큼 타인의 권리 및 고유 영역을 존중히 여겨야 한다.
· 성경 속의 법(法)
어느 시대 어느 사회를 막론하고 그 나름대로 법은 존재한다. 왜냐하면 각자의 이해관계가 다른 사람들이 모여 살면 반드시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고, 따라서 그 문제를 해결하는 기준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그 '기준’이 초기에는 관습적 형태로, 후기에는 성문화된 형태로 '법’을 이루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이 '법’은 인간 사회의 소산물이기 때문에, 인간 사회의 변모 형태에 따라 변할 수밖에 없다. 즉 법은 시대와 상황, 그리고 대상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한편 이런 측면에서 성경 역시 성경의 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그 시대적 영향도 깊이 받았다. 그러나 일반 인간의 법과 성경의 법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왜냐하면 그 법을 만든 자가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이다. 즉 인간의 법은 인간에 의해 만들어졌으나, 성경의 법은 하나님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것이 그 법의 성격을 뚜렷이 구분 짓는 특징이다. 따라서 인간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세워진 기준, 즉 법은 만든 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악법일 수도 있다. 그러나 성경의 법은 그렇지 않다. 제정자의 절대 공의성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에 완전하다. 완전하기 때문에 고칠 필요도 없고, 변하지도 않는다. 물론 여기서의 불변성은 ‘문자적’인 불변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 법 정신에 있어서의 불변성을 의미한다.
따라서 오늘날 우리는 성경에 나타난 각종 규례 및 법도를 면밀히 고찰하여, 그 속에 내포된 참된 법 정신을 바로 깨달아 우리의 삶에 영원토록 적용시켜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J. A. 모티어 저, IVP 성경주석,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010
김의원 저, 레위기 주석, 기독교문서선교회 2013
정중호 저, 레위기, 한국장로교출판사 2014
존 맥아더 저, 설교론, 부흥과개혁사, 2012
데렉 티드볼 저, 레위기 강해, IVP 2016
(3) 결론적 교훈 : 구약 당시 이스라엘에서 시행되던 배상 제도 및 벌금형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교훈을 준다. ①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 생명을 멸시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멸시하고 업신여기는 죄악으로 하나님의 징계와 저주를 부를 수밖에 없다. ② 인간의 존엄성은 다른 피조물에 의해서 침해되거나 유린되어서는 안 되며 인간은 자신을 사랑하고 위하는 만큼 타인의 권리 및 고유 영역을 존중히 여겨야 한다.
· 성경 속의 법(法)
어느 시대 어느 사회를 막론하고 그 나름대로 법은 존재한다. 왜냐하면 각자의 이해관계가 다른 사람들이 모여 살면 반드시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고, 따라서 그 문제를 해결하는 기준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그 '기준’이 초기에는 관습적 형태로, 후기에는 성문화된 형태로 '법’을 이루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이 '법’은 인간 사회의 소산물이기 때문에, 인간 사회의 변모 형태에 따라 변할 수밖에 없다. 즉 법은 시대와 상황, 그리고 대상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한편 이런 측면에서 성경 역시 성경의 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그 시대적 영향도 깊이 받았다. 그러나 일반 인간의 법과 성경의 법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왜냐하면 그 법을 만든 자가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이다. 즉 인간의 법은 인간에 의해 만들어졌으나, 성경의 법은 하나님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것이 그 법의 성격을 뚜렷이 구분 짓는 특징이다. 따라서 인간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세워진 기준, 즉 법은 만든 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악법일 수도 있다. 그러나 성경의 법은 그렇지 않다. 제정자의 절대 공의성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에 완전하다. 완전하기 때문에 고칠 필요도 없고, 변하지도 않는다. 물론 여기서의 불변성은 ‘문자적’인 불변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 법 정신에 있어서의 불변성을 의미한다.
따라서 오늘날 우리는 성경에 나타난 각종 규례 및 법도를 면밀히 고찰하여, 그 속에 내포된 참된 법 정신을 바로 깨달아 우리의 삶에 영원토록 적용시켜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J. A. 모티어 저, IVP 성경주석,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010
김의원 저, 레위기 주석, 기독교문서선교회 2013
정중호 저, 레위기, 한국장로교출판사 2014
존 맥아더 저, 설교론, 부흥과개혁사, 2012
데렉 티드볼 저, 레위기 강해, IVP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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