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 및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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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해 및 설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다. 회개해야 하고 재를 뒤집어쓰고 통곡해야 할 죄많은 세상이 밖에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회개를 선포하고 촉구하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하나님의 선포 앞에 순종하셔야합니다. 온전히 내려놓고, 죄를 슬퍼하고 나는 물론 소와 양까지 금식시키는 마음으로 하나님만을 경외하고 의지하고 사는 그 것이 오늘날 우리 삶에 나타나는 요나의 표적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요나4:1-11
1 요나가 매우 싫어하고 성내며
2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3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내 생명을 거두어 가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 하니
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성내는 것이 옳으냐 하시니라
5 요나가 성읍에서 나가서 그 성읍 동쪽에 앉아 거기서 자기를 위하여 초막을 짓고 그 성읍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보려고 그 그늘 아래에 앉았더라
6 하나님 여호와께서 박넝쿨을 예비하사 요나를 가리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머리를 위하여 그늘이 지게 하며 그의 괴로움을 면하게 하려 하심이었더라 요나가 박넝쿨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였더니
7 하나님이 벌레를 예비하사 이튿날 새벽에 그 박넝쿨을 갉아먹게 하시매 시드니라
8 해가 뜰 때에 하나님이 뜨거운 동풍을 예비하셨고 해는 요나의 머리에 쪼이매 요나가 혼미하여 스스로 죽기를 구하여 이르되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으니이다 하니라
9 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넝쿨로 말미암아 성내는 것이 어찌 옳으냐 하시니 그가 대답하되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옳으니이다 하니라
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11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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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는 하나님과의 깊이있는 대화와 현장의 흐름을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아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요나가 원한 것은 니느웨가 망한 것이었을지도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치려고 하신다는 그 메시지가 (3장4절) 선포는 하되 이뤄지기를 바랬을지 몰랐을 것입니다. 앗수르는 악했고, 그 악이 이스라엘과 유다에 직접적으로 해를 입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고기 뱃속에서의 3일이라는 엄청나게 두려운 상황을 경험 해 본 결과 요나는 하나님 앞에 어쩔 수 없이 순종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돌이키십니다. 그리고 니느웨는 회개를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2절에 다음과 같이 하나님께 푸념을 늘어놓습니다.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내 생명을 거두어 가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 하니
이쯤 되면 하나님께서 쳐 죽이시거나 재앙을 내리시거나 다른 사람을 통하여 돌무더기를 쌓을만큼 벌을 내리실 것일텐데... (요나는 하나님 앞에 “아 ~ 예 그리시군요 하나님이 다 옳으십니다. 대단하십니다. 라고 조롱 혹은 반항을 하고 있지요.)
그런데 하나님의 반응은 “네가 성내는 것이 옳으냐” 하십니다.
마치 아들이 아버지에게 칭얼칭얼 거리는 장면 속에서 아버지가 “네가 지금 아버지한테 이렇게 하면 쓰겠느냐?”고 말씀 하시는 것과 매우 흡사하지요.
우리 아버지의 마음이 바로 이것입니다. 재앙을 내리시고 벌을 내리시는 하나님의 근본의 속성은 바로 죄로부터 당신의 백성이 회개하고 죄는 근처에도 가지 않기를 바라며 당신의 삶 가운데로 들어오기를 바라시는 것이었습니다.
어쩌면 이미 알고 있고, 이미 하나님의 뜻대로 이뤄질 것을 알고 있음에도 너무 속상해서 투정을 부리는 (딸이 인형을 사주지 않을 아빠의 속내를 이미 알고 있음에도) 그런 모습이 연상 되기도 합니다.
“결국 그 일을 하셨군요. 악한 니느웨 그냥 죽게 놔두시지 결국 그 인간들을 살려내셨군요.” 요나는 한편으로는 살아난 사람들을 보고 죽음의 현장을 자기가 면케 한 일에 대한 성취감도 어느정도 있었겠지만 한 편으로는 부글부글 끓기도 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죄악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죽이고 싶은 사람이나 혹은 골탕 먹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드는 사람들이 깨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의 마음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5장의 탕자의 비유에 나오는 큰 아들처럼 우리들은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라는 이유로 신실치 못한 영혼이나 믿지 않는 영혼들에 비해 조금 더 보상을 받기를 원하거나 혹은 악한이들이 벌받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박넝쿨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보여주시는 장면이 5절부터 9절까지 세세히 기록이 되지요.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옳으니이다” - 요나는 무조건 자기가 옳고 자기가 의인이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 이미 먼저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거저 받은 은혜”가 얼마나 큽니까?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거저 받은 복음의 진리를 나눠 줄 의무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가축과 12만명의 영혼들이 얼마나 귀하냐? 너가 아낀 박넝쿨이 소중한데 그들은 얼마나 더 귀하겠느냐?
소돔과 고모라 땅을 치신 하나님의 마음이 어떠셨을까요? 악이 가득한 세상의 하나님은 그들을 보시고 정말로 어떤 마음을 갖고 계실까요? 우리느 오늘 하루를 살아갈 때 이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설령 속상하고 어렵고 힘든 마음이 있어도 세상에 풀지 않고 하나님께 아뢰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긍휼의 마음, 사람의 마음을 우리도 그 마음 안고 살아가는 오늘 하루, 한주간, 일년, 평생이 되시길 바랍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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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17.06.14
  • 저작시기2017.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28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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