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독후감]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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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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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문

갑자기 든 생각 ‘쓰고 싶다. 이왕이면 잘 쓰고 싶다.’
2년 전 읽었던 자기계발서 ‘프로젝트 300’을 시작으로 책이 주는 즐거움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그 이후로 줄 곳 책
을 읽게 되었고, 지금은 책 없는 인생은 생각조차 할 수 없을 만큼 열렬한 독서광이 되었다. 독서를 지속적으로 하다 보니 어느 순간 불현듯 떠오른 생각이 하나 있었다. 그건 바로 ‘나도 한 번 써봐?’ 그 동안 책을 많이 읽어왔기 때문에 당연히 잘 쓸 수 있을 거라 생각했고 당연히 그럴 거라 의심조차 하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글을 쓰는 건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글을 쓰고 지우기를 여러 번 답답함이 밀려왔고, 고통스럽기까지 했다. 가슴 속 깊은 곳에 일렁이는 많은 생각들 꺼내놓기만 하면 될 것 같은데, 막상 쓰려니 머리 속이 하얗게 변해버렸다. 참 답답한 노릇이었다. 하지만 이대로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내 안에 가득한 생각을 꺼내놓고 싶었고 할 수만 있다면 잘 쓰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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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독서감상문,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