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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제왕술률 일작서로 재군문변 주입남산
(아까워할 로{노}; -총18획; lu)
요나라 태종인 덕광의 자식이던 제왕 술률(한곳에서는 서로로 되어 있다) 군중에 변고 발생을 듣고 남산에 달아났다.
述軋卽自立爲帝, 偏各部酋長不樂推戴, 情願往迎述律, 攻殺述軋及嘔里僧。
술알즉자립위제 편각부추장불락추대 정원왕영술률 공살술알급추리승
술알이 자신이 황제로 즉위하려다 각 부족 추장은 추대를 즐겁게 하려고 하지 않고 정말로 술률을 맞아들이려고 하며 술알과 추리승을 공격해 죽였다.
述律乃自火神澱入幽州, 卽遼主位, 號天順皇帝, 改元應曆, 當下爲故主兀欲發喪, 遣使至北漢告哀。
술율내자화신전입유주 즉요주위 호천순황제 개원응력 당하위고주올욕발상 병견사지북한고애
應曆(951年九月-969年二月)是遼穆宗耶律璟的年
술율은 화신전에서부터 유주로 들어가 요나라 군주에 즉위하여 천순황제로 호칭하며 응력으로 개원하여 곧장 예전 군주 올욕을 위해 발상을 하며 사신을 북한에 이르게 하여 애도를 고했다.
劉崇派樞密直學士王得中等, 賀述律卽位, 且吊兀欲喪, 仍稱述律爲叔, 請兵攻周。
유숭파추밀직학사왕득중등 하술률즉위 차조올욕상 잉칭술률위숙 청병공주
유숭은 추밀직학사 왕득중등을 파견해 술률 즉위를 축하하여 올욕 장례를 조문하고 술률을 숙부로 호칭하며 주나라를 공격할 병사를 청했다.
述律素好遊, 不親政事, 每夜, 達旦乃寐, 日中方起, 國人號爲睡王。
술률소호유전 불친정사 매야감음 달단내매 일중방기 국인호위수왕
遊(밭 갈, 수렵 전; -총9획; tian):사냥
술률은 평소 사냥을 좋아하고 정사와 친하지 않아 매 야간에 술을 마시고 새벽에 도달해서 잠이 들고 정오에 일어나 나라 사람이 그를 수면왕이라고 불렀다.
北漢乞援再四, 方遣彰國軍節度使蕭禹厥, 統兵五萬, 與北漢會師, 自陰地關進攻晉州。
북한걸원재사 방견창국군절도사소우궐 통병오만 여북한회사 자음지관진공진주
북한은 여러번 구원을 애걸해서야 창국군절도사인 소우궐을 보내 병사 5만을 통솔하여 북한과 군사를 모아음지관에서 진주로 진공했다.
時晉州節度使王晏, 與徐州節度使王超對調, 晏已離鎭, 超未至。
시진주절도사왕안 여서주절도사왕언초대조 안이리진 언초미지
[duidiao] (위치·임무·직위 따위를 서로) 교체하다
당시 진주절도사인 왕안은 서주절도사인 왕언초와 왕안초와 교체하여 왕안이 이미 진을 떠나도 왕언초는 아직 이르지 않았다.
巡檢使王萬敢權知晉州軍事, 與龍捷都指揮使史超, 虎捷都指揮使何徽, 募兵拒守。
순검사왕만감권지진주군사 여용첩도지휘사사언초 호첩도지휘사하휘 모병거수
순검사였던 왕만감은 권지진주군사가 되어 용첩도지휘사인 사언초와 호첩도지휘사인 하휘는 모병해 항거해 지키게 했다.
遼兵五萬人, 北漢兵二萬人, 共至晉州城北, 三面營壘, 日夜攻撲。
요병오만인 북한병이만인 공지진주성북 삼면영루 일야공박
요나라 병사인 5만명과 북한 병사 2만명은 같이 진주성북쪽에 이르러서 3면에 군영 망루를 낮이나 밤이나 공박했다.
王萬敢等多方抵禦, 且飛使至大梁求援。
왕만감등다방저어 차비사지대량구원
왕만감등은 다방면으로 저항해 막아 사신을 빨리 대량에 보내 구원을 구했다.
周主郭威, 命王峻爲行營都部署, 發諸道兵援晉州, 威自至西莊餞行, 親賜御酒三, 峻畢拜別, 上馬徑去, 馳至陝州, 留軍不進。
주주곽위 명왕준위행영도부서 발제도병원진주 위자지서장전행 친사어주삼치 준음필배별 상마경거 치지섬주 류군부진
주나라 군주인 곽위는 왕준을 행영도부서로 임명해 여러 도의 병사를 출발해 진주를 지원하게 하니 곽위는 서장에 이르러서 전별해 친히 임금의 술 3잔을 하사하여 왕준은 다 마시고 절하고 이별해 말을 타고 곧장 가서 섬주에 말달려 가서 군사를 남겨 진격하지 않았다.
周主聞報, 免不得遣使促行, 欲督師親征.
주주문보 면부득견사촉행 병욕독사친정
주나라 군주는 보고를 듣고 부득불 사신을 보내 빨리 가게 하며 군사를 감독해 친히 정벌하려고 했다.
正是:將軍故意留西鄙, 天子勞心欲北征。
정시 장군고의류서비 천자노심욕북정
바로 이와 같다. 장군이 고의로 서쪽 변경에 머물러 천자는 노심초사로 북쪽 정벌을 가려고 했다.
究竟王峻何故逗留, 待至下回表明。
구경왕준하고두류 대지하회표명
마침내 왕준은 어떤 이유로 머뭇거리는지 아래 49회의 표명을 기다려보자.
希廣不能讓兄, 又不能拒兄, 潭州之陷, 戚本自, 況忠如彭師皓而不用, 奸如許可瓊而獨任, 迷信僧巫, 至死且諷誦佛經, 愚昧至此, 安能不亡?
희광불능양형 우불능거형 담주지함 척본자이 황충여팽사호이불용 간여허가경이독임 미신승무 지사차풍송불경 우매지차 안능불망
(보낼, 주다 이; -총12획; yi,dai)
諷誦: 글을 읽거나 시를 읊음
마희광은 형에게 양보하지 않고 또 형을 막지 못해 담주가 함락함은 슬프게도 본래 자신이 만든것이니 하물며 팽사호같은 충신을 등용하지 않고 허가경같은 간신만 유독 임명해서 승려와 무당을 미신하여 죽을때까지도 불경을 읊고 이처럼 우매하니 어찌 망하지 않겠는가?
若希之加刃同胞, 食舊臣, 殘忍太甚, 幾何而不俱滅也!
약희악지가인동포 련식구신 잔인태심 기하이불감멸야
(저민 고기 련{연}; -총25획; lian)
마희악은 동복에 칼날을 더해 예전 신하를 저민고기로 먹고 너무 잔인하니 어찌 같이 멸망하지 않겠는가?
劉崇不從李之言, 以致劉贇死於非命, 雖悔奚追?
유숭부종이양지언 이치유빈사어비명 수회해추
유숭은 이양 말을 따르지 않고 유빈이 비명에 죽게 하니 비록 후회해도 어찌 추격하겠는가?
厥後甘心事狄, 出師屢敗, 欲泄忿而不得, 欲報怨而未能, 乃知失之毫釐, 謬以千里, 天下之不聽忠言, 自致危禍者, 皆類是耳。
궐후감심사적 출사루패 욕설분이부득 욕보원이미능 내지실지호리 류이천리 천하지불청충언 자치위화자 개류시이
差之毫厘,謬以千里:처음의 조그만 차이가 후에는 돌이킬수 없는 차이가 된다
그 뒤로 달게 북적을 섬기고 군사를 내어 자주 패배하여 분노를 풀려고 해도 못하고 원한을 갚으려고 해도 아직 못하니 털끝만한 실수가 천리만큼의 오류가 되며 천하에 충언을 듣지 못해 자신이 위태롭고 재앙에 이르니 모두 이와 유사할 뿐이다.
特揭出之以爲後世鑒云。
특게출지이위후세감운
특별히 게시해내어 후세에 귀감이 되게 한다.
중국역조통속연의 오대사통속연의, 채동번 저, 중국 삼진출판사, 페이지 267-284
(아까워할 로{노}; -총18획; lu)
요나라 태종인 덕광의 자식이던 제왕 술률(한곳에서는 서로로 되어 있다) 군중에 변고 발생을 듣고 남산에 달아났다.
述軋卽自立爲帝, 偏各部酋長不樂推戴, 情願往迎述律, 攻殺述軋及嘔里僧。
술알즉자립위제 편각부추장불락추대 정원왕영술률 공살술알급추리승
술알이 자신이 황제로 즉위하려다 각 부족 추장은 추대를 즐겁게 하려고 하지 않고 정말로 술률을 맞아들이려고 하며 술알과 추리승을 공격해 죽였다.
述律乃自火神澱入幽州, 卽遼主位, 號天順皇帝, 改元應曆, 當下爲故主兀欲發喪, 遣使至北漢告哀。
술율내자화신전입유주 즉요주위 호천순황제 개원응력 당하위고주올욕발상 병견사지북한고애
應曆(951年九月-969年二月)是遼穆宗耶律璟的年
술율은 화신전에서부터 유주로 들어가 요나라 군주에 즉위하여 천순황제로 호칭하며 응력으로 개원하여 곧장 예전 군주 올욕을 위해 발상을 하며 사신을 북한에 이르게 하여 애도를 고했다.
劉崇派樞密直學士王得中等, 賀述律卽位, 且吊兀欲喪, 仍稱述律爲叔, 請兵攻周。
유숭파추밀직학사왕득중등 하술률즉위 차조올욕상 잉칭술률위숙 청병공주
유숭은 추밀직학사 왕득중등을 파견해 술률 즉위를 축하하여 올욕 장례를 조문하고 술률을 숙부로 호칭하며 주나라를 공격할 병사를 청했다.
述律素好遊, 不親政事, 每夜, 達旦乃寐, 日中方起, 國人號爲睡王。
술률소호유전 불친정사 매야감음 달단내매 일중방기 국인호위수왕
遊(밭 갈, 수렵 전; -총9획; tian):사냥
술률은 평소 사냥을 좋아하고 정사와 친하지 않아 매 야간에 술을 마시고 새벽에 도달해서 잠이 들고 정오에 일어나 나라 사람이 그를 수면왕이라고 불렀다.
北漢乞援再四, 方遣彰國軍節度使蕭禹厥, 統兵五萬, 與北漢會師, 自陰地關進攻晉州。
북한걸원재사 방견창국군절도사소우궐 통병오만 여북한회사 자음지관진공진주
북한은 여러번 구원을 애걸해서야 창국군절도사인 소우궐을 보내 병사 5만을 통솔하여 북한과 군사를 모아음지관에서 진주로 진공했다.
時晉州節度使王晏, 與徐州節度使王超對調, 晏已離鎭, 超未至。
시진주절도사왕안 여서주절도사왕언초대조 안이리진 언초미지
[duidiao] (위치·임무·직위 따위를 서로) 교체하다
당시 진주절도사인 왕안은 서주절도사인 왕언초와 왕안초와 교체하여 왕안이 이미 진을 떠나도 왕언초는 아직 이르지 않았다.
巡檢使王萬敢權知晉州軍事, 與龍捷都指揮使史超, 虎捷都指揮使何徽, 募兵拒守。
순검사왕만감권지진주군사 여용첩도지휘사사언초 호첩도지휘사하휘 모병거수
순검사였던 왕만감은 권지진주군사가 되어 용첩도지휘사인 사언초와 호첩도지휘사인 하휘는 모병해 항거해 지키게 했다.
遼兵五萬人, 北漢兵二萬人, 共至晉州城北, 三面營壘, 日夜攻撲。
요병오만인 북한병이만인 공지진주성북 삼면영루 일야공박
요나라 병사인 5만명과 북한 병사 2만명은 같이 진주성북쪽에 이르러서 3면에 군영 망루를 낮이나 밤이나 공박했다.
王萬敢等多方抵禦, 且飛使至大梁求援。
왕만감등다방저어 차비사지대량구원
왕만감등은 다방면으로 저항해 막아 사신을 빨리 대량에 보내 구원을 구했다.
周主郭威, 命王峻爲行營都部署, 發諸道兵援晉州, 威自至西莊餞行, 親賜御酒三, 峻畢拜別, 上馬徑去, 馳至陝州, 留軍不進。
주주곽위 명왕준위행영도부서 발제도병원진주 위자지서장전행 친사어주삼치 준음필배별 상마경거 치지섬주 류군부진
주나라 군주인 곽위는 왕준을 행영도부서로 임명해 여러 도의 병사를 출발해 진주를 지원하게 하니 곽위는 서장에 이르러서 전별해 친히 임금의 술 3잔을 하사하여 왕준은 다 마시고 절하고 이별해 말을 타고 곧장 가서 섬주에 말달려 가서 군사를 남겨 진격하지 않았다.
周主聞報, 免不得遣使促行, 欲督師親征.
주주문보 면부득견사촉행 병욕독사친정
주나라 군주는 보고를 듣고 부득불 사신을 보내 빨리 가게 하며 군사를 감독해 친히 정벌하려고 했다.
正是:將軍故意留西鄙, 天子勞心欲北征。
정시 장군고의류서비 천자노심욕북정
바로 이와 같다. 장군이 고의로 서쪽 변경에 머물러 천자는 노심초사로 북쪽 정벌을 가려고 했다.
究竟王峻何故逗留, 待至下回表明。
구경왕준하고두류 대지하회표명
마침내 왕준은 어떤 이유로 머뭇거리는지 아래 49회의 표명을 기다려보자.
希廣不能讓兄, 又不能拒兄, 潭州之陷, 戚本自, 況忠如彭師皓而不用, 奸如許可瓊而獨任, 迷信僧巫, 至死且諷誦佛經, 愚昧至此, 安能不亡?
희광불능양형 우불능거형 담주지함 척본자이 황충여팽사호이불용 간여허가경이독임 미신승무 지사차풍송불경 우매지차 안능불망
(보낼, 주다 이; -총12획; yi,dai)
諷誦: 글을 읽거나 시를 읊음
마희광은 형에게 양보하지 않고 또 형을 막지 못해 담주가 함락함은 슬프게도 본래 자신이 만든것이니 하물며 팽사호같은 충신을 등용하지 않고 허가경같은 간신만 유독 임명해서 승려와 무당을 미신하여 죽을때까지도 불경을 읊고 이처럼 우매하니 어찌 망하지 않겠는가?
若希之加刃同胞, 食舊臣, 殘忍太甚, 幾何而不俱滅也!
약희악지가인동포 련식구신 잔인태심 기하이불감멸야
(저민 고기 련{연}; -총25획; lian)
마희악은 동복에 칼날을 더해 예전 신하를 저민고기로 먹고 너무 잔인하니 어찌 같이 멸망하지 않겠는가?
劉崇不從李之言, 以致劉贇死於非命, 雖悔奚追?
유숭부종이양지언 이치유빈사어비명 수회해추
유숭은 이양 말을 따르지 않고 유빈이 비명에 죽게 하니 비록 후회해도 어찌 추격하겠는가?
厥後甘心事狄, 出師屢敗, 欲泄忿而不得, 欲報怨而未能, 乃知失之毫釐, 謬以千里, 天下之不聽忠言, 自致危禍者, 皆類是耳。
궐후감심사적 출사루패 욕설분이부득 욕보원이미능 내지실지호리 류이천리 천하지불청충언 자치위화자 개류시이
差之毫厘,謬以千里:처음의 조그만 차이가 후에는 돌이킬수 없는 차이가 된다
그 뒤로 달게 북적을 섬기고 군사를 내어 자주 패배하여 분노를 풀려고 해도 못하고 원한을 갚으려고 해도 아직 못하니 털끝만한 실수가 천리만큼의 오류가 되며 천하에 충언을 듣지 못해 자신이 위태롭고 재앙에 이르니 모두 이와 유사할 뿐이다.
特揭出之以爲後世鑒云。
특게출지이위후세감운
특별히 게시해내어 후세에 귀감이 되게 한다.
중국역조통속연의 오대사통속연의, 채동번 저, 중국 삼진출판사, 페이지 26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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