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땡볕’의 해학적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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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유정 ‘땡볕’의 해학적 아이러니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김유정 ‘땡볕’의 해학적 아이러니

Ⅰ. 들어가며

Ⅱ. 작품분석
1. 인물
2. 배경
3. 소재
4. 구조
5. 문체
6. 주제

Ⅲ. 맺으며
-작품의 가치와 한계

【참고문헌】

본문내용

며, 그것은 또한 풍자성을 동반한다.
김유정 소설의 인물들은 힘으로나 지성으로나 특별히 뛰어나지 못한, 일반적이고 평균적 인간형들이다. 이러한 인물들이 현실 속에서 희화적으로 파괴되고 있음은 그 원인이 개인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당대의 역사적 모순에 근거하고 있음을 작가는 반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는 유정이 30년대의 뛰어난 사실주의자임을 보여준다.
또 아내의 병을 고치며 월급까지 타려하나 월급도 받지 못하고 아내만 잃게 된 덕순의 이야기는 아이러니의 양식 위에서 전개되고 있는데, 이러한 아이러니의 양식은 작가가 30년대의 피폐한 농촌사회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제시하기 위해 선택한 것으로 파악되며, 도덕적 판단이나 이데올로기에 구속되지 않음으로써 정확한 30년대 농촌현실의 인식과 함께 완숙한 예술성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민중에 대한 김유정의 인식은 그의 해학적 문체와도 일체를 이루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 자신의 독특한 민중과 사랑에 대한 현실인식은 작품에 나타난 반어적 표현이나 해학적 문체, 혹은 민중 언어의 구사 같은 측면과 불가분의 관계로 형상화되어 있다. 따라서 그의 민중 인식 내지 현실 인식이 당대의 역사적, 사회적 진실을 추구함에 있어 일정한 수준을 지니고 있다고 할 때 그것은 바로 그의 해학적 반어적 문체를 비롯한 여러 표현 문제와 관련되는 것이다.
하지만 김유정의 비관적 현실인식은 민중이나 민족의 장래에 대해 어떤 활로나 희망을 제시하는 데까지는 나아가지 못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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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5.26
  • 저작시기2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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