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 꿀벌, 그 아름다움

소개글

[미학] 꿀벌, 그 아름다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서론

II.본론

1)꿀벌의 중요성

2)공정성

3)근면

4)다양한 해결책 모색

5) 집단 지능의 미

6)꿀벌의 민주주의

7)기다림의 미학

III.결론

IV. 참고도서 및 사이트

본문내용

인다.
우리 주변에도 파리 같은 사람과 벌 같은 사람이 있다. 파리 같은 사람은, 이것이 재미있다고 하면 우르르 몰려들어서 최대한으로 단물을 빨아먹고, 빠른 시간 내에 망가뜨린 후에 버린다. 사실 유행이 변하는 패턴도 냉정하게 보면 이런 거다. 그러나 벌 같은 사람은 아무리 재미있는 것을 보아도 자신의 가치관과 철학에 의해서 먼저 판단하고 움직인다. 그래서 때로는 멍청하다는 소리를 듣지만, 결국 세상을 바꾼 것은 이들이었다.
하지만, 오늘날 세상을 보면 사람들은 마치 파리 떼로 가득 차 있는 것 같다. 야구가 유행하면 야구장에 우르르 몰려가고 가수 누군가의 노래가 유행하면 그 가수의 콘서트에 우르르 몰려간다. 단지 재미가 있을 것 같다는 이유로 사람들은 마치 파리 떼처럼 몰리는 것이다. 그와 반대로 벌 같은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아무리 재미있는 것을 보아도 그것이 옳은지 그른지를 생각하고 아무리 달콤한 것을 보아도 의롭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 사람, 나는 이런 꿀벌 같은 사람이 정말로 그립고 나도 벌 같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사실, 꿀벌은 몸통에 비해 날개가 너무 작아서 원래는 제대로 날 수 없는 몸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꿀벌은 자기가 날 수 없다는 사실을 모르고 당연히 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날개 짓을 하여 날아다니고 있는 꿀벌처럼 우리도 불가능이란 것을 모른 채 열심히 살아가다보면 언젠가 자신은 가능성과 행복의 인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꿀벌은 날짐승 중에서 가장 작으나 그것이 만드는 것은 다른 것들 중에 으뜸이고 우리 인간과 관련해 꿀벌들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살펴보는 것을 통해 우리에게 위협감을 주는 외형을 가진 꿀벌은 무너져 가는 우리 사회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길을 보여준다. 그 길은 바로 꿀벌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바른 가치관과 자세로 세계를 아름답게 가꾸어 가는 것이다. 내가 앞서 제시한 것 외에도 사람은 꿀벌에서 배워야 할 것이 많다. 다른 개체나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는 법이나 서로 적대하지 않고 경쟁하지 않고 사는 법, 욕심 부리지 않는 것 등은 서로 경쟁하고 적대하며 약육강식의 밀림을 만들어온 인간에게 여러 시사점을 준다.
IV. 참고도서 및 사이트
꿀벌의 민주주의, 토머스 D. 실러
http://blog.naver.com/rio0507?Redirect=Log&logNo=120212721742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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