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종교와 선교] 행함을 통한 화합 - 힌두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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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종교와 선교] 행함을 통한 화합 - 힌두교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행함을 통한 화합
- 힌두교 -
들어가는 말
필자는 2011년 말레이시아에서 1년을 살면서 힌두교에 대해서 개인적인 경험이 있었다. 그것은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북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인도의 종교, 인도 밖에 있는 최대의 힌두교 성지 “바투 동굴(Batu cave)”에 대한 경험이었다. 실상 필자에게 바투 동굴은 현지생활을 하면서 한국에서 손님이 오면 문화유적탐방 차원으로 견학하는 일종의 관광지에 불과했다. 실제로도 현지에서는 문화유적지로서 (힌두인들에게는 종교적 유적지) 수많은 관광객들이 항상 운집해 있는 곳이기도 했고, 쿠알라룸푸르에 여행 오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은 방문하게 되는 장소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곳 바투 동굴에 대해서 매스컴이나 일 년에 한번 열리는 “타이푸삼 축제”에 대한 소식을 듣고 접하면서, 특히 본 발제를 준비하며 다시금 들여다 본 바투 동굴은 적어도 힌두교인들에게는 단순한 관광지, 문화 유적지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곳임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힌두교인들에게 바투 동굴은 우주적 초월의 개념인 브라흐만(Brahman)과 참 인간인 나 스스로인 아트만(Atman)이 시공간적 중재를 통해 합일을 이룰 수 있는 중재의 성소와 같은 곳이기 때문이다. 이어지는 힌두교 발제를 통해서 왜 바투 동굴이 힌두교인들에게 성지로 인식이 되고, 그곳에서 앞서 언급한 자아와 우주적 초월자인 신의 중재가 일어나는 곳인지 사상과 그 특징들을 짚어보며 알아가 보도록 하겠다.
힌두교란 무엇일까?
먼저 힌두교에 대해서 공부하며 각 자료마다 이야기 하는 힌두교는 비슷했다. 이는 한마디로 정의 내리기 어려운 종교이며, 그리스도교와 같이 유일신을 중심으로 명확한 종교적 교리가 있는 것이 아닌, “역사와 문화, 지리적 특성들이 오랜 역사적 시간 속에서 모두 다 혼합 된 하나의 문화와 같은 것”이라 설명했다. 이런 정의가 가능하기까지는 힌두교의 발생과 깊은 연관이 있다.
역사와 발전과정
슈루티 전통, 베다, 브라만교, 전기 힌두교
초기 인도의 종교사상 발전에 공헌한 민족은 아리야(Arya)인종이다. 이들은 인도 아리아인(Indo-Aryans) 백색종이며 페르시아 쪽 아리아인들과 인도 쪽 아리아인들이 있었다. 여기서 다루게 될 아리아 인들은 인도의 아리아인들이다. 페르시아의 아리아인들은 후에 조로아스터교를 형성하게 된다.
, 종교심이 풍부한 족속으로 BC1800-1550년경 인도의 북서부에 침입하여 검은 피부와 두꺼운 입술을 가진 목축 원주민 다사스(Dasas)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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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종교,   선교,   행함을 통한 화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