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르기도 한다. 그러나 그 세력은 여주를 중심으로 엄청나며, 1995년 통계에는 한국 6대 종교 안에 대순진리회가 포함되어있다. (불교, 개신교, 천주교, 유교, 원불교, 대순진리회 순) 증산도의 창시자, 증산(1871년생)은 도교적 주문 외기를 즐겨했고, 태식법으로 수련을 했다. 그는 당시 민간 도교에 정통했던 인물로 보이며, 도교적 신격이나 도교 경전도 자주 인용한다. 그러나 오래 살고 죽지 않는 것과 같은 목표는 보이지 않으며 여기서 목표는 선도의 조화 세계를 추구하는데 있다.
증산도에서 말하는 도는 유,불에서 말하는 도와는 다르며, 도를 통해 신명과 통하기를 원했다. 신명과 통하면서 도술을 마음대로 부리면서 개벽시대를 여는 것이다. 이 도통의 공부는 주문을 외우는 것과 태식법(자궁 속의 태아처럼 순진무구한 마음가짐으로 코나 입과 같은 호흡기관을 쓰지 않고 호흡하는 수련법, 태좌법이라고도 부름)으로 한다.
증산의 사망 후 증산도는 분열을 겪게 된다. 교주의 죽음은 그 때 마다 분열을 일으켰는데, 증산도의 한 분파인 태극도 교주 조철제의 죽음으로 대순진리회의 박한경가 따로 떨어져 나오게 된다. 현재 박한경이 죽고 대순진리회는 여러 파로 나누어졌다고 한다. 계속되는 분열 속에 사회에 공개되지 않고 그들의 세계 속에서 알 수 없는 비리와 비극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현재 대순진리회와 증산도의 모습이다. 최준식 저, 3권, p117-180
Ⅳ. 비교를 통한 선교적 관점 확립
(1) 사상적 비교 김승혜 외, p.32-41
1. 현실 악에 대한 태도
도교와 달리 기독교는 세상의 악을 직시한 사람들에게 맞는 종교라고 윌리엄 제임스는 「종교체험의 다양성」에서 말한다. 기독교는 고통의 구원적 의미를 중시한다. 도교는 세상에 대해 낙관적이며 악을 보아도 그것이 잘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진다.
2. 궁극적 실재
도와 하나님은 궁극적 실재라는 면에서 같지만, 도는 비인격적이고 하나님은 인격적이며, 인간과 인격적 관계를 맺는 분이다.
3. 계시성을 중시하는 구원의 종교
도교와 기독교는 모두 계시성을 중시하는 구원의 종교이다. 도교의 원시천존 등은 인간에게 계시를 준다고 믿었다. 불교와 유교에는 신적 계시라는 개념이 없다. 그러나 도교에는 도와 신선들의 계시를 말한다. 도교는 자연을 통해 도를 배우는 자연계시와 경전을 통한 초자연 계시를 믿는다. 차이는 기독교는 주로 말씀을 통해 계시가 주어지고 도교는 무언의 가르침을 강조한다.
4. 모두 영구한 생명을 향유하는 내세관을 가지고 있다.
도교에서 육체가 순수한 기로 바뀌어서 하늘에 오르는 신선으로 올라가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신선의 육체는 보이는 육체가 아니라 변화된 그 무엇으로 어느 누구도 볼 수 없다고 12세기 이후 개혁도교인 전진교는 인식한다. 그리스도교의 부활의 이미지와 같다. 그러나 도교의 구원관은 자력의 성격이 강하지만, 그리스도교는 은총에 의한 타력의 성격이 강하다.
5. 민중운동
둘 다 민중에 의해 수용되었고, 민중에게 호소력이 있었다. 민중에게 생명을 충만하게 하고 복을 받는 기복 신앙에 응답하였다. 민중적 성격으로 인해 평등성과 빈자에 대한 관심이 도교에서도 그리스도교와 마찬가지로 강했다.
(2) 성령의 역사를 통해 본 도교 선교
성령의 역사는 도교의 도술과 비슷하나 그 표적과 능력은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것이다. 첫째, 도술이 가능한 한 명의 도인은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겨우 한 명 나올까 말까 하지만, 성령의 능력은 선물로 주어지는 것이고 한 번에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도교의 도술은 그 사람의 신적 구원을 나타내지만, 성령의 역사는 구원의 증거라고는 볼 수 없으며 단지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증거하는 것이다. 선물과 현상일 뿐이지 구원과는 다르다. 도술은 자신이 신처럼 격상하지만, 진정한 성령의 역사는 회개를 일으켜 철저히 하나님 앞에서 낮아진다.
도교 선교에 있어서 현실의 악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약함을 인정케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또한 인격적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한 구원의 자유를 누리는 것과 그로 인하여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성숙한 믿음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인간의 지식 전달로는 가능하지 않고 토설케 하시며, 회개케 하시는 성령의 역사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이다. 도사와 같은 사람에 의한 것이 아니라 인격적 존재이신 하나님을 체험해야 한다. 의롭다함의 인정이 스스로에 의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체험케 하는 것이 필요하다.
증산도에서 말하는 도는 유,불에서 말하는 도와는 다르며, 도를 통해 신명과 통하기를 원했다. 신명과 통하면서 도술을 마음대로 부리면서 개벽시대를 여는 것이다. 이 도통의 공부는 주문을 외우는 것과 태식법(자궁 속의 태아처럼 순진무구한 마음가짐으로 코나 입과 같은 호흡기관을 쓰지 않고 호흡하는 수련법, 태좌법이라고도 부름)으로 한다.
증산의 사망 후 증산도는 분열을 겪게 된다. 교주의 죽음은 그 때 마다 분열을 일으켰는데, 증산도의 한 분파인 태극도 교주 조철제의 죽음으로 대순진리회의 박한경가 따로 떨어져 나오게 된다. 현재 박한경이 죽고 대순진리회는 여러 파로 나누어졌다고 한다. 계속되는 분열 속에 사회에 공개되지 않고 그들의 세계 속에서 알 수 없는 비리와 비극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현재 대순진리회와 증산도의 모습이다. 최준식 저, 3권, p117-180
Ⅳ. 비교를 통한 선교적 관점 확립
(1) 사상적 비교 김승혜 외, p.32-41
1. 현실 악에 대한 태도
도교와 달리 기독교는 세상의 악을 직시한 사람들에게 맞는 종교라고 윌리엄 제임스는 「종교체험의 다양성」에서 말한다. 기독교는 고통의 구원적 의미를 중시한다. 도교는 세상에 대해 낙관적이며 악을 보아도 그것이 잘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진다.
2. 궁극적 실재
도와 하나님은 궁극적 실재라는 면에서 같지만, 도는 비인격적이고 하나님은 인격적이며, 인간과 인격적 관계를 맺는 분이다.
3. 계시성을 중시하는 구원의 종교
도교와 기독교는 모두 계시성을 중시하는 구원의 종교이다. 도교의 원시천존 등은 인간에게 계시를 준다고 믿었다. 불교와 유교에는 신적 계시라는 개념이 없다. 그러나 도교에는 도와 신선들의 계시를 말한다. 도교는 자연을 통해 도를 배우는 자연계시와 경전을 통한 초자연 계시를 믿는다. 차이는 기독교는 주로 말씀을 통해 계시가 주어지고 도교는 무언의 가르침을 강조한다.
4. 모두 영구한 생명을 향유하는 내세관을 가지고 있다.
도교에서 육체가 순수한 기로 바뀌어서 하늘에 오르는 신선으로 올라가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신선의 육체는 보이는 육체가 아니라 변화된 그 무엇으로 어느 누구도 볼 수 없다고 12세기 이후 개혁도교인 전진교는 인식한다. 그리스도교의 부활의 이미지와 같다. 그러나 도교의 구원관은 자력의 성격이 강하지만, 그리스도교는 은총에 의한 타력의 성격이 강하다.
5. 민중운동
둘 다 민중에 의해 수용되었고, 민중에게 호소력이 있었다. 민중에게 생명을 충만하게 하고 복을 받는 기복 신앙에 응답하였다. 민중적 성격으로 인해 평등성과 빈자에 대한 관심이 도교에서도 그리스도교와 마찬가지로 강했다.
(2) 성령의 역사를 통해 본 도교 선교
성령의 역사는 도교의 도술과 비슷하나 그 표적과 능력은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것이다. 첫째, 도술이 가능한 한 명의 도인은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겨우 한 명 나올까 말까 하지만, 성령의 능력은 선물로 주어지는 것이고 한 번에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도교의 도술은 그 사람의 신적 구원을 나타내지만, 성령의 역사는 구원의 증거라고는 볼 수 없으며 단지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증거하는 것이다. 선물과 현상일 뿐이지 구원과는 다르다. 도술은 자신이 신처럼 격상하지만, 진정한 성령의 역사는 회개를 일으켜 철저히 하나님 앞에서 낮아진다.
도교 선교에 있어서 현실의 악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약함을 인정케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또한 인격적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한 구원의 자유를 누리는 것과 그로 인하여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성숙한 믿음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인간의 지식 전달로는 가능하지 않고 토설케 하시며, 회개케 하시는 성령의 역사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이다. 도사와 같은 사람에 의한 것이 아니라 인격적 존재이신 하나님을 체험해야 한다. 의롭다함의 인정이 스스로에 의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체험케 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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