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사상] 인간에게 어떻게 도덕이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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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학사상] 인간에게 어떻게 도덕이 가능한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근대, 탈근대 그리고 도덕철학의 위기
1-1.도덕의 한계성
1-2.도덕을 바라보는 현 시대의 주소-공감
1-3.도덕의 해체와 흔적
2. 니체의 도덕 비판
2-1.니체의 도덕 비판
2-2.니체 도덕철학의 특징
2-3.니체 도덕철학의 의의
3. 유학의 도덕
3-1.유학의 시대
3-2.도덕의 기원
3-3.도덕의 실현
4.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도덕이 가능한가?
4-1.지금, 여기 도덕이 필요한가?
4-2.사람에게는 어떤 마음이 있는가?
4-3.그때, 거기의 맹자
4-4.지금, 여기의 도덕
-참고도서

본문내용

서 찾아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치와 원리를 따지고 있는 자들에게는 맹자의 주장은 뜬구름 잡는 소리 같아 보인다. 그러나 출발점이 ‘본성’이기 때문에 그가 사용했던 대화법 또한 논리적인 설득이 아닌 ‘공감’이었던 것이다.
맹자는 성선설을 증명하려고 노력하지 않았다 다만 그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대화를 하였다. 왜냐하면 그는 인간의 ‘본성’을 신뢰하였기 때문이다.
4-4. 지금, 여기의 도덕
이미 도덕은 위기를 넘어 껍데기(흔적)에 불과한 존재가 되었다. 도덕의 실체에는 관심이 없는 시대 그러나 여전히 도덕적인 삶에 대해서 필요성을 느끼는 시대가 바로 오늘이 아닌가 싶다. 이전의 서구 기독교적인 도덕관념은 아니지만 정말로 이 사회를 하나로 묶어줄 수 있는 새로운 길(道)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음에도 딱히 무엇이라 말할 수 없는 것이 오늘이다.
그러나 지금, 여기 한 사람의 마음이 여전히 우리 가운데 회자되고 있다. 인간의 도덕적 가치의 출발점을 인간의 내면에서 찾을 수 있다는 새로운 출발점을 제시하는 맹자의 외침이 여전히 우리 가운데 남아있다.
한 사람의 도덕이 수만 명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던 것이 바로 맹자가 말하는 본성의 실마리가 되는 사단 중 측은지심이 발동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렇다 우리는 어느 샌가 나의 주장과 논리가 남을 이겨 설득하는 것에 길들여져 있었다. 그러나 오늘 우리에게 맹자가 주는 메시지는 우리는 남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함께 가짐으로서(공감) 통하여 우리는 새로운 도덕적 담론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새로운 도덕적 담론을 시작은 ‘저기, 저 높은 하늘이’ 아닌 ‘지금, 여기’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참고도서>
김성기·최영진 외 9인, 『지금, 여기의 유학』, (서울:성균관대학교출판부, 2005)
마이클 센델, 『왜 도덕인가?』, (서울:한국경제신문사, 2004)
신동규, 『니체의 도덕 비판에 관한 고찰 -도덕의 계보를 중심으로-』, (2008, 겨울)
정동호, 『자연의 도덕화와 탈자연화, 니체연구 제 1호』 (1995년 2월)
F. Nietzsche, 『도덕의 계보, 니체전집 14』, (서울:책세상, 2002)
이규성, 『동양철학, 그 불멸의 문제들』, (서울: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1994)
신동준, 『맹자론』, (일산:사람사랑, 2006)
최영갑, 『공자와 맹자의 도덕철학』, (파주:한국학술정보㈜, 2006)
이진우, 『도덕의 담론』(문예출판사,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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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03.21
  • 저작시기20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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