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바셋 vs 스타벅스 마케팅전략 분석및 폴바셋 성공위한 향후 마케팅전략 제언

소개글

폴바셋 vs 스타벅스 마케팅전략 분석및 폴바셋 성공위한 향후 마케팅전략 제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스타벅스 기업분석
(1) 기업소개
(2) 경영철학
(3) 매장운영방식

2. 커피전문점 시장환경분석

3. 스타벅스 마케팅전략 분석

4. 폴바셋 기업분석
(1) 기업소개
(2) 경영철학
(3) 기업현황분석

5. 폴바셋 마케팅전략

6. 폴바셋 VS 스타벅스 마케팅전략 비교분석

7. 폴바셋 성공위한 향후 마케팅전략 제언

본문내용

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실력 있는 폴 바셋 전문 바리스타들은 매일 아침, 그라인더와 에스프레소 머신을 세팅하면서 커피본연의 신선하고 진한 커피 맛을 찾아낸다.
진정한 바리스타가 되기 위한 체계적 교육 과정과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폴 바셋의 철학이 더해져서 바리스타들의 노력이 담긴 최고의 커피에 대한 경험을 제공한다.
(2) 폴바셋이 직접 엄선한 최상급 생두와 로스팅 기법
전 세계의 커피 산지와 농장에서 직접 엄선한 스페셜 티급의 생두를 독자적인 배합비, 차별화 된 로스팅 기법 등을 통해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최대한 끌어 내어 폴 바셋만의 ‘살아있는’ 한 잔의 커피로 선보인다. ‘Freshly Rosted Coffee Beans’를 모토로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찾아내는 것, 최고의 맛을 지향하는 커피전문점이 폴 바셋의 철학이다.
(3) 원두 본연의 맛과 향에 집중한 인공첨가물 無첨가 커피
인공 첨가물을 넣지 않고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는 순수한 커피의 맛을 고집한다. 진하면서도 부드럽게 입안에 감기는 맛이 달콤쌉싸름한 디저트를 연상시키는 룽고(Lungo), 에스프레소와 우유의 절묘한 조화가 매력적인 카페라떼(Caffe Latte), 커피의 진하고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에스프레소(Espresso)는 폴 바셋만의 커피 철학이 담겨있는 특별한 메뉴이다.
(4) 폴 바셋이 묻어나는 매장 인테리어
바리스타 폴 바셋의 고향, 오스트레일리아의 자유로운 커피 빈 팩토리(Coffee bean factory)룰 연상시키는 폴 바셋 매장은 ‘한 잔의 커피’가 탄생하기까지의 바리스타 폴 바셋의 고집과 열정을 그대로 담고 있다.
6. 폴바셋 VS 스타벅스 마케팅전략 비교분석
스타벅스와 폴 바셋은 언뜻 보기에는 비슷한 전략을 취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자세히 알아본다면 조금씩 다르다.
제품의 고가격 정책, 원두의 고급화, 직영점 위주의 매장 구축, 상품의 홍보보다는 직원의 교육이나 제품의 품질에 더욱 투자, 일관된 매장 이미지를 가짐으로써 친숙함을 형성하는 점 등이 유사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메뉴 구성이나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가 다른 점으로 들 수 있는데, 폴 바셋은 스타벅스에 비해 크게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로 홍보가 부족하다. 여기서 말하는 홍보는 매체를 이용한 광고는 물론이거니와, viral marketing(구전 마케팅) 등에 있어서도 스타벅스에 비해 많이 모자라다. 폴 바셋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두는데 접근의 용이성이 떨어지는 점과 한국의 정서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점 등이 비교점이 된다.
7. 폴바셋 성공위한 향후 마케팅전략 제언
폴 바셋이라는 기업이 한국에서 충분히 더 성장하고 자리잡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타 커피 전문 브랜드에 비해 낮은 성장률이 안타까웠다. 해서 스타벅스와 폴 바셋의 비교를 통해 폴 바셋의 향후 전략을 제시하려고 한다.
먼저 스타벅스는 원두의 고급화를 내세우고, 고가격 정책을 실시하되 마케팅 면에서 고객을 고려하였다. 커피의 원료가 아무리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고객에게 직접 서비스 되는 시점에서 고객의 입맛과 다른 맛을 제공하거나 블렌디의 과정이 잘못된다면 그 제품은 우수하다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감성 마케팅’인데 스타벅스는 중심을 고객으로 내세우는 쉽고도 어려운 발상부터 시작하였다. 스타벅스는 가격, 제품, 유통, 촉진 과정에서 사람 즉, 소비자 뿐만 아니라 판매자와 모든 사람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 전략을 세웠다.
이에 반해, 폴 바셋은 제품의 고급화만을 너무 내세우다 보니 고객의 입장을 배려하지 못한 점이 많다. 매장의 인테리어나 분위기 등으로 미루어보아 고객이 제 돈주고 편안하게 쉬고 갈 만한 장소는 아니라는 것이다. 커피의 가격에 비해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오는 그 ‘무엇’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폴 바셋은 앞으로 제품 고급화에 맞춰진 홍보가 아닌 기업의 친숙함을 위한 홍보를 해야한다. 제품의 고급화는 충분히 알려진 점이고 ‘고급 커피 문화’를 즐기고 있는 커피 매니아 층들에게는 이미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제는 매니아 층이 아닌 일반 고객들에게 맞춰 나갈 수 있도록 보다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는 것이다.
또, 폴 바셋 매장 자체가 수도권 주변으로 밀집되어 있다. 경기도권이나 충청 지방쪽으로 지점이 있기는 하나 폴 바셋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많다. 앞으로 10여개 정도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미 포화되어 있는 수도권역 보다는 여러 지방으로 나누어 오픈을 하고, 폴 바셋을 알리기 위해 오픈 이벤트를 실시하도록 한다.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폴 바셋의 로고가 박혀있는 머그컵을 증정한다던가, 다회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 텀블러 제공 등의 이벤트로 폴 바셋 브랜드 자체를 알리는 데 힘쓴다. 매장에 오는 고객층이 쉽게 손이 가는 곳에 간단한 메뉴소개나 폴 바셋의 이미지를 어필 할 수 있는 책자를 만들어 두는 것도 좋은 방안이다.
스타벅스는 커피 메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이드 메뉴들도 유명하다. 폴 바셋도 특유의 맛있는 커피는 물론이거니와 폴 바셋 특유의 밀크 아이스크림이라는 메뉴가 있는데, 커피를 쉽게 즐길 수 없는 고객층을 사로잡기 위해서 밀크 아이스크림 메뉴의 새로운 접근이나 시도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새로운 신메뉴를 개발하는 것도 차후의 일이지만 기존에 있던 메뉴를 집중적으로 알리는 것이 우선이다. 후에 커피를 활용한 다양한 신메뉴나, 출출할 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사이드메뉴 등을 통해서 고객에게 친숙한 커피 전문점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폴 바셋의 브랜드 시그니처 이미지가 왕관이다. 왕관 위에 폴 바셋이라고 멋스럽게 적혀있는 로고이다. 커피 중의 으뜸을 나타내고 세계적인 바리스타 폴 바셋 그 자체를 나타내는 것이다.
폴 바셋이 향후 대한민국에서 더욱 확고한 기반을 다지려면 이미 커피 전문점 시장이 포화된 이 곳에서 새로운 접근과, 방법으로 고객에게 다가가야 한다는 점이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라는 말이 있다. 폴 바셋은 왕관의 무게를 견디기 위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가며 기업의 브랜드 입지를 한 층 다져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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